노예계약이 올해 7월까지 되어있습니다....
그사이에 스마트폰 쓸일은 없겠다 싶어서 관심을 끊고 살았는데....
이번에 입사한 회사에서 폰 요금을 최대 10만원까지 매달 지원을 해준다네요....
실비 10만원이라서 5만원 나오면 5만원 까지... 11만원 나오면 1만원은 본인부담... 이런식으로.....
이 지원제도를 잘 활용하려면 스마트폰 장만하는게 필수겠다 싶어서....
지금 가장 관심가는 기종은 갤럭시 s 또는 아이폰 4 입니다
새 기종이 나오고 그런건 상관 없습니다... 어짜피 물건 하나사면 애착 가지고 오래도록 쓰는 성격이라.....
새거 나오길 기다리면 전자제품은 살 타이밍이 없겠죠... 워낙 순환이 빠르니.....
갤럭시 s의 디스플레이와 배터리 탈착 가능, 4인치 화면 등 때문에 이쪽으로 마음이 좀 더 기운 상태입니다.....
문제는 총 3가지 입니다
첫째, 지금 현 상황을 활용해서 최대한 이득을 보고 사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95 요금제를 사용하면 기기값이 거의 무료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비싼 갤럭시 s라도....
근데 문제는 세금이랑 이것저것 하면 총 11만원의 요금이 나오기 때문에 한달에 만원 정도는 본인 부담을 해야한다는것.....
85 요금제 정도로 해서 기기값 약간 더 부담하는게 좋을지.....
회사 선배 말로는 요금표에 할부금이라고 찍힌건 지원이 안되고.... 통화 요금 부분만 지원이 된다는군요......
그럼 닥치고 95 요금제가 정답인지....
둘째, 온라인으로 구입하면 아무래도 통화를 못하는 타이밍이 발생하지 않을지
폰은 지금껏 오프라인 대리점에서만 구입해 보았습니다.... 온라인이 혜택이 많고 저렴하다는건 잘 알고 있지만.....
문제는 개통 후 발송의 경우 최소 하루에서 최대 이틀까지 전화를 사용 할 수 없다는데 있습니다.....
업무상 하루라도 전화를 못쓰면 안되기 때문에 걱정되네요.....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가격차이, 혜택 차이가 갤럭시 s의 경우에도 심할까요?
셋째, 마지막으로 현재 제 상황에서 가장 이득을 보기 위해선 어떤 방식으로 구매를 하는게 좋을까
갤럭시 s가 아니더라도.... 추천 받고 싶네요... 어떤 기종이 쓸만한지.....
화면은 컷으면 좋겠고... 지금 PMP를 쓰고있는데 스마트폰 구입하면 중고로 판매하려구요... PMP의 기능도 함께
할 수 있는 놈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게임은 잘 안하니 상관이 없고.....
스마트폰 늅늅이의 나름 심각한 고민입니다... 뽐뿌님들의 지혜를 나눠주세요 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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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온라인이더라도 선배송후개통해주는곳도 많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