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다보니 제가 작년부터 공사비 인상으로 이렇다 저렇다 해서 계속 글을 썼는데...

이제 분양가 폭등은 마지막 한발정도만? 남았다고 봅니다. ( 더 이상의 비상식적인 분양가 상승은 없을듯 ) 

공사비는 2015년을 100%라고 봤을때, 2020년까지 120%선이었다가... 순식간에 150%대로 올라갔습니다. 다행히 150%대에서 멈췄구요.

[1] 서울중급지 : 14~16억 ( 강동(둔촌동 더샵포레), 서대문(경희궁유보라) , 북아현 등)

[2] 서울하급지 : 12~14억 ( 이문(이문아이파크자이, 래미안라그란데), 장위 )

[3] 경기도 상급지 뉴타운 : 11~13억 (광명, 성남)

[4] 경기도 중급지  : 8억~10억 (안양,수원,부천,일산) 

[5] 경기도 하급지 / 인천 / 지방 : 5~7억

위 분양가 금액은 작년 분양가 시세입니다. 여기에 올해~내년쯤?까지 마지막으로 오르는 공사비/건축비 자체는 서울이나 경기하급지나 수영장같은 특화하지 않으면 다 비슷비슷한 수준 일겁니다. 

일딴 모든곳이 올해말~내년부터 1억정도는 더 올려서 분양할거라고 봅니다. 다만 [1~2]등급인 곳들은 1.5~2억정도 올릴수도 있다고 보입니다. 

더 올려도 이래저래 팔리니까, 시행/시공사에서 야금야금 올리면서 시장의 한계를 테스트하고 있는 분위기 입니다. ( 이래도 팔리네? 난 계속 올릴게~ )

전망 

1. [5]경기 하급지~인천/지방 은 이미 진행/착공이 아닌이상 분양자체가 스톱입니다. 안만들고 안사고. 

(사실 폭락이 분들이 원한 시나리오였는데, 이게 [5] 경기하급지, 인천,지방 선에서 멈춘 느낌입니다. ) 

[5]인곳들의 5~7억대는 지금도 미분양이 많지만... 앞으로 여기서 1억은 올려야 수지타산이 맞는데, [5]단계의 시장은 1억에도 매우 민감합니다. 5억기준 1억이면 20%가 오르는거거든요. 그래서 지방 미분양 이런 얘기가 나온다고 봅니다.

2. 지금 실수요자가 들어간다면??  전[2~4] 서울 하급지~경기 중급지 라고 봅니다.   

다만 저기는 되야 들어가는겁니다. 당첨이 개빡셈.. 그래서 차라리 입주쇼크 있는데, 신축이 분양권보다 싼 곳들을 네고해서 사는게 낫지않나 싶은 생각도 있습니다. 

결론

[1~2] "서울"이 붙은 곳들은 애지간히 분양가 올려도 다 팔릴예정. 

[3~5]는 더 올렸다간 진짜 힘들어질 수 있으니, 저 금액대로 갈듯 합니다.

3~5를 보는 분들은 차라리 근처 신축도 가격이 많이 싸다면 매수해보는걸 추천드립니다.

번외로 "인구감소" 기사 요즘 왜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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