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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법인임대업자가 보유하고 계시는 빌라에서 2년+추가 연장 2년을 살다가 이번달에 계약만료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사이에 청약이 당첨되고, 아기가 탄생하여 다행스럽게도 입주전까지 기간이 남아있었으나, 은행대출(신혼부부대출)이 추가로 5개월 연장되었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법인임대인의 경우 보증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하여야 되는데, 이 추가 5개월이 은행대출연장은 되었으나 베란다확장이 된 부분이 있어, 구청에서 갱신이 안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보증보험을 가입을 안하면 임대업 자격이 박탈된다고 합니다. 월세로 전환될 경우 생활비 타격이 커서 2-3개월 정도 유예기간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집주인분께 요청은 드렸으나.. 이 유예기간동안 보증보험가입을 안할 경우 법인자격이 박탈이 되어 저희가 피해를 주게 되는건지와 은행대출이 연장되었으면 구청에서는 자동으로 허가를 내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관련사항에 대해서 알고 계시는 분이 있으시면 답변과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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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리마_00
임대인에게 피해가 될 것을 걱정할 것이 아니라
청약주택 입주에 맞춰서 보증금 반환이나 퇴거가 정상적으로 잘 될지를 먼저 걱정할 것 같습니다.
3개월 후에 나가기로 했네용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