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정권때 가장 핫한 단어는 '똘똘한 한 채'였죠. 특히 17년 말부터 일 년 정도는 땡전뉴스도 아니고 뉴스만 틀면 일단 오프닝을 이걸로 시작했었습니다. 뒤돌아 보면 시대를 관통하는 키워드였죠. 이에 대한 사람들의 대응은 '더 늦기 전에 하나라도!'였고요.
그럼 현재의 관심사는 무었이냐... 저는 '인플레이션'으로 봅니다. 이삼년전부터 이 단어가 뉴스란을 도배하다시피 했는데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앞으로의 전망도 더 심해졌으면 심해졌지 나아질 기색도 안보이고요. 일단 내 지갑에 치명타가 오니 체감이 안 될 수가 없습니다.
제가 느끼는걸 다른 사람들이 못느낄리가 없습니다. 세상엔 저보다 똘똘한 사람들 수두룩 빽빽이고요. 결국 현 시대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이게 될 것 같습니다.
'인플레이션 헷지'
겁나 똘똘한 한 채를 먼저 챙기고, 남는 돈은 미장, 채권 등으로 적절히 포트폴리오 구성하는게 일반론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고른다기보다는 금투세나 190석 민주당이 선택지를 제한하고 있으니 사실상 남는게 저것밖에 없네요.
집 팔 기회 드리겠다 깐족대던 시절에 ㅈㄲ 날리고 등기치던 분들이 위너였던 이전 시대처럼, 현 시대의 위너는 적절히 인플레이션 헷지 잘 해두신 분들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그럴 배짱과 능력이 되는 분들 한해서 말이죠.
| 
등록안내
똘똘한 한채 워딩에 당한 사람들 많죠
인구가 계속 줄어드는데 뭐가 똘똘한한채인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