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커피숍운영중입니다 드립 대중적인입맛이뭘까요?49
- [* 비회원 *]
- 등록일 2018-01-11 11:10
- 조회수 4515
|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파워링크 
등록안내
|
 0
 0
ksean
드립중에 페루 싱글 오리진이 특히 맘에 들었습니다. (업장에서도 그게 제일 잘 나간다고 하네요)
특징은 신맛이 적고, 바디감이 높으며, 부드럽고 약간의 단맛이 가미된 커피였습니다. 이런 특징으로 블랜딩하면 어떨까 싶네요.
2018-01-11
|
|
0
0
darkbella
드립커피라는 음료 자체가 대중적이지 않기 때문에 현재로써는 맛보다는 마케팅에 더 중점을 두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 관점에서 음료의 이름부터 손님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걸로 하면 어느정도 효과가 있을겁니다. 그런점에서 보면 에티오피아 '코케허니'가 제일 적합한 원두가 아닐까 싶네요. 실제로 허니프로세스로 가공 되어서 단맛도 괜찮거든요. 그리고, 매장 외부에 배너 광고도 한번 해보세요. 이왕이면 한개 보다는 똑같은거 두개 배치 했을때가 좀더 효과가 좋더라구요.
2018-01-11
|
|
|
0
0
 꼬꼬재훈
저도 darkbella님 의견에 한표드립니다. 드립커피에 대한 인식에대해 아직은 시간이 좀 필요할 것 같아요. 무엇보다 비싸기때문에 그 비싼걸 당연히여기고 인전해줄 수 있는 문화가 자리잡아야하는데 아직까지는 믹스커피에 익숙하신 분들도 대부분이고..ㅎㅎ 거의 저렴한걸 찾으니까요..
2018-01-12
|
|
|
0
0
돌길
일반사람들은 드립커피에 대해서 잘 모르니
문블렌딩으로 관심을 얻는것은 어떨까요?? 저도 궁금해서 한번 마셔봣거든요 ㅋㅋ
2018-01-12
|
|
|
0
0
[* 비회원 *]
드립커피를 없애는것도 한 방법입니다. 점주가 맘에 들어서 고객이 이거 한번 먹어봤으면하고 개발해도 테이크아웃이면 그거 기다릴 시간 없죠
2018-01-12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
테이크아웃 위주의 커피집은 시간적 여유가 없는 손님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빠르게 나오는 아메리카노가 주력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으시려면 에스프레소 원두의 향 격차를 크게 추출하셔서 사람들이 실제로 커피의 맛 차이를 느끼게끔 유도하는 방법이 좋을것 같습니다. 향의 차이를 느낀 손님들이 점차 질문을 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다양한 커피 원두를 권하실 수도 있을 테니까요.
제가 커피를 좋아하게 된 동기를 참고해서 의견을 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