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드립 시 싱크홀 발생?!14
- 등록일 2018-04-09 20:29
- 조회수 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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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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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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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ean
대부분 너무 미세하게 분쇄되었을때 물빠짐이 안좋고 그결과 한쪽으로만 물이 빠지면 그쪽에 발생하던데요.
분쇄도를 좀 더 coarse하게 하고 드립전 드리퍼를 흔들어 평탄하게 해주면 효과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201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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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홀릭
드립커피 자체가 원두가 볶은지 얼마 안되었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거라... 좋은 로스팅샵을 알아두시면 좋고 인터넷에서 구입하시는게 좋겠네요. 저는 베드포드커피 추천합니다.
201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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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아마도 원두 문제겠네요.
저도 소량으로 최대한 신선도 유지해서 먹으려 노력하는 편인데 확실히 처음 뜯을 때와 나중에 남은 거 털어 넣을 때 커피빵은 물론이고 향 부터가 많이 다릅니다. 전 원두는 과일 야채보다 더 신선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스타벅스 원두라면 핸드드립으로는 포기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하네요.
201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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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스벅 원두들 보면 로스팅 일자가 나와있지도 않기 때문에, 주르륵 매대에 전시해놓는데 언제껀지 알 수가 없어요. 개인적으로 스벅 아메리카노와 같은 탄맛을 조금 좋아해서 비슷한 종류를 찾고 있답니다. 근데 핸드드립으로는 비슷한 맛이 쉽지 않은가봐요...
201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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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그 탄맛이라는 게 아마도 머신으로 추출하는 맛을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머신 가격을 떠나 핸드드립과 머신은 맛의 계열 자체가 달라서 같은 원두라도 전혀 다른 결과물이 나오니까요.
201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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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홀처럼 되는것은 로스팅한지 오래되어서 빠질 가스가 없다는 겁니다...
스타벅스고 스페셜티고 뭐고 상관없이 로스팅한지 오래된것은 싱크홀이 됩니다.
글쓴분이 잘못내리고의 문제가 아니니까...로스팅하는 커피숍에서 로스팅한지 2-3일내의 것을
구입 후 같은 방법으로 내려 보세요...커피빵 나옵니다.
그리고 로스팅한지 2주가 지나면 맛과 향이 다 떨어진다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소량으로 자주 구입하는것이 신선한 커피를 먹는 방법 입니다.
스벅 원두 같은 대형 체인의 원두는 어쩔 수 없겠어요.
강배전 커피를 좋아해서 슬슬 스타벅스 외에 다른 강배전 커피를 찾아봐야겠어요.
빠르고 정확한 답변 감사합니다.
예를 대표적인 신선식품이라 일컬어 지는 채소, 과일, 생선등을 2주뒤에 또는 몇달뒤
먹는다고 생각해보시면...
커피는 농산물에서 로스팅 하고 나면 신선식품이 됩니다...시간이 지날 수록 공기와 접촉해서
산화되어 가거든요...
원두의 특성상 산화되어도 외형상의 모습은 변화가 거의 없기에 다들 무관심 한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대형마트에서 파는 것도 기본적 로스팅날과 상관있는게 아닐까요?
해외유명한 기업들의 경우 그 산화하는걸 막기위해 질소포장이나 진공포장등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는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질소 또는 진공포장으로 된것이 몇달지나면 어느정도 산화되는지는 뭐라고
수치적으로 말하긴 어렵구요...오픈 후 처음때는 나름 괜찮은 맛과 향이 있던데
두번째 부터는 급격히 변하는것으로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