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호흡기 세포 융합(RS)에 의한 영유아 폐렴이나 모세기관지염이 부쩍 늘었다고 들었습니다. 입원실이 부족할 정도라고 하네요.
만3세 아이가 고온이 지속되어 폐렴 진단을 받고
하이크라 듀오 시럽을 이틀 처방 받았는데, 증상이 개선되지 않아서
클라리스 건조시럽으로 항생제를 변경하였는데 이후에도 4일이상 고온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일주일 정도 계속 38~41도 정도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웬만하면 클라리스 건조시럽으로 개선이 될 때가 되었는데, 이상하다고 하더군요.
집에 와서 두 약에 대해서 검색을 해보니
하이크라 듀오 시럽은 건조한 곳에 보관이 맞는데
클라리스 건조시럽은 15도 이상 상온에서 보관하고 냉장보관 하지 말라고 나와 있네요.
그런데, 와이프가 냉장고에 보관을 계속 했고, 보통 냉장실이 2~3도 정도지만 저희 집은 냉장실을 최대한 약하게 틀어도 0~-1도 정도로 유지가 되요.
냉장보관하지 말라는 시럽을 냉장보관할 경우
침전이 생기거나, 약효가 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혹시 보관방법이 병을 제 때 치료시키지 못한 원인일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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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문에 실온보관하는 것이고
냉장보관했다 하더라도 유효성분이 변질되지는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