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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릴때부터 엄지손톱이 울퉁불퉁했는데 최근에 와서야 대학병원가서 진단을 받았었거든요..
일단 거기서 완치가 불가능할 수도 있다는 말에 엄청 우울했었는데,
일단은 연고 처방을 내려주셔서 네리소나 연고를 발랐어요.
의사분께서 손톱 자라는 부분(반달있는 부분)에 연고를 바르고 메디폼같은걸로 돌돌 말아서 밀봉? 시키라고 하셨어요.
일단은 호전될까하는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매일 바르다시피 하다가.. 변화가 없길래 포기하려고 했거든요
근데 몇주뒤에 호전된 모습이 보이는거에요ㅎㅎ 일반 손톱처럼요!
근데 이게 귀찮아서 몇달 안바르고 하니까 다시 돌아오더라고요 ㅜㅜㅜㅜ 요즘 그래요.. 그래서 다시 바르고 있는중입니다..
제가 걱정스러운거는 인터넷 찾아보니까, 이 연고가 스테로이드성이라서 몸에 않좋다는 내용이 많은데 그게 걱정되요..
평생발라야하는건지요..
그리고 연고가 거의다 떨어져서 다시 구매하고싶은데 병원가서 처방받아야되는거죠? 전문의약품이니까...
처음 갔던 대학병원 말고 동네 병원가도 처방해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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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의탈쓴여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