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레스4
- 미설구
- 등록일 2023-10-01 22:50
- 조회수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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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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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히거나 열린다는 건 공의 구질보단 임팩트 순간의 클럽페이스를 지칭해서, 훅/풀/푸쉬/슬라이스로 구질이 구분해주시면 더 이해가 쉬울 것 같습니다.
지금 어드레스에서 그립이 왼허벅지로 약간 더 치우쳐 있긴 하지만, 위에 굘군님 댓글처럼 핸드퍼스트는 방향성보단 다운블로를 하기 위한 준비자세에 가깝다고 봅니다. 그립은 스트롱 그립으로 잡고 계신데, 지금 그립을 잡고 훅이나 풀이 난다면 좀더 뉴트럴하게 그립을 잡으셔도 방법이 될 순 있겠네요.
202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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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설구
두분 댓글로 경우의 수 하나는 줄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202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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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레스에서 그립이 매우 중요하긴 합니다. 하지만 스윙은 헤드가 그대로 와서 공을 때리는 게 아니라 헤드가 닫히는 와중에 공이 위치하는 것 뿐이라서 어쩌면 헤드의 궤도 자체가 더 중요하기도 하고, 이 말은 어떤 그립을 취하느냐 보다는 어떤 스윙을 하고 있느냐가 관건이란 얘기죠.
스트롱을 잡아도 closed가 된다면(아마도 풀을 말씀하시는?) 애초에 손 조작이 많은 스윙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별개로 말씀하신 것처럼 왼쪽 허벅지 안쪽에 그립을 놓는 이유는 핸드포워드를 만들기 위함이고, 이는 방향성의 개념보다는 다운블로우를 위한 포지션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중심으로 그립을 바꾸신다면 임팩트에서 다운블로를 안 하겠다는 얘기일텐데 그렇다고 방향성이 더 나아질 거란 생각이 들진 않네요.
이야기 주신 내용중에 손조작이 많은 스윙에 해당할거 같습니다 ㅠ 궤도 자체를 고민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