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 개폭망ㅋㅋ36
- 독재타파
- 등록일 2024-05-19 19:24
- 조회수 10322
|
||
파워링크 
등록안내
등록안내
|
 0
 1
 -Misty-
인도어 가서 연습하세요. 30미터 이내 어프로치를... 저는 50도. 56도. 두개로 연습합니다.
인도어 가서 드라이버. 아이언만 하지 마시고 거리별로 웨지 연습 꼭 하세요.
오른손목 각도 딱 유지 하고 몸을 살짝 돌려서 스퀘어로 만들어 준다는 이미지로 하면 좋습니다.
저도 하수라 글로는 이정도만 표현 가능하구요. 유튜브에서 어프로치. 웨지. 등으로 검색해서 이것저것 보시다 보면 본인에게 맞는 강의 분명 있을겁니다.
짧은 거리 어프로치 자세 연습좀 하고... GDR 연습장 가면 거리별로 어프로치 연습하는 모드도 은근 도움 됩니다. ㅎㅎ
|
|
0
2
VR5S
전 벙커 그린주변 모두 56도 씁니다. 56도로 굴립니다. 피칭으로 굴리다가 감 잡기가 힘들어서요.
발을 내려다 봤을 때 발이 6시 방향이라고 했을 때 저는 우측으로 7시가 20미터 8시가 30미터 9시가 40미터 10시가 50 미터 11시가 60 미터 풀스윙이 70-80 미터 라고 생각하고 칩니다. 잔디 파3를 가서 연습하면 좋겠지만 근처에 없으니 인도어 볼 나오는 곳과 인조잔디 매트 사이 검은 고무 매트 위에 공을 놓고 정확히 공 뒤 아래를 가격하는 연습을 하시면 임팩이 좋아집니다. 많은 분들이 공 뒤땅을 때리거나, 그러지 않으려고 의식하다가 대가리를 때려 그린 주변에서 참사가 발생하는데요. 공 뒤땅 때리는 경우를 방지 하려면 손목을 아주 조금만 써주세요. 그리고 몸도 같이 조금 편하게 써주시면 더 잘 맞습니다. 임진한 프로 웨지 영상 보면 몸을 활용하는 영상 있습니다. 짧은 거리 웨지샷을 56도로 잡고 너무 플랫하게 백스윙을 빼면 임팩트 들어가다가 뒤 잔디에 걸려요. 손목을 아주 조금만 써서 위로 들어준다 생각하시고 돌려서 빼지말고 일자로만 백스윙 하세요. 바운스로 쳐라?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엣지가 정확하게 공과 지면 사이 공간을 파고 들어간다 생각하시고 집중해서 치시면 뒤땅이나 대가리 안때립니다.
볼 컨택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그린 주변의 상황을 파악하는 능력입니다. 공으로 부터 홀컵 까지 공간은 긴데 에이프런 부터 홀컵 까지 공간이 짧으면 띄워서 붙여야 합니다. 아니면 에이프런에 떨궈서 범프앤런을 하거나 하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그리고 그린 라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볼이 떨어지는 지점에서 우측으로 볼이 흐를지 좌측으로 흘를지 내리막인지 오르막인지를 파악하고 공의 낙구 목표지점, 실제 보이는 거리 대비 얼마나 더 밀거나 적게 칠지도 결정해야 합니다.
연습장 가면 대부분 드라이버만 다들 치시지요 재밌으니까. 운동 시작전에 몸풀기 위해서 백개 정도 빠르게 5미터 부터 풀샷까지 웨지를 때리시면 20분정도 소요 됩니다. 그리고 긴 채들 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하루에 공 4백개 정도 때린다 생각하고 연습장 가시는게 좋아요. 드라이버랑 아이언으로 그렇게 때리면 연습이 안되겠지만 웨지를 30퍼센트 이상 연습에 할애 하시면 4백개 때려도 몸에 무리 안오고 임팩트 감각 좋아져서 필드 스코어에 도움 많이 됩니다.
그리고 텍사스 웨지라고도 부르는것 같은데 그린에서 1-2미터 떨어진 풀이 긴지 않은 잔디에서는 퍼터로 붙이는 연습도 많이 하는게 좋습니다.
|
|
0
0
홍콩팍
말씀하신 것처럼 제가 평소에 웨지 짧은거리부터 긴거리까지 대략 20분정도 연습하면서 몸을 푸는데요
그 뒤에 아이언을 들면 꼭 생크가 심하게 납니다... 웨지연습을 짧게 5~10분정도만 하고 아이언을 잡으면 별문제가 없는데... 무슨 문제가 있을까요? 어프로치가 진짜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꾸준하게 20분 이상은 연습을 하고 싶은데 그 뒤에 아이언연습을 자꾸 망쳐버리는거 같아서 고민이네요.. |
|
|
0
0
VR5S
섕크의 원인을 생각해보면 볼이 헤드의 안쪽, 넥 쪽에 맞아서 생기죠. 열리면서 헤드의 넥 쪽에 맞습니다. 제가 어제 팍님과 같은 일이 있었습니다. 백개를 웨지연습을 하고 볼을 때리는데 아이언이 치는 족족 섕크가 났습니다. 당황스럽더라구요 제가 섕크를 낸 적이 거의 없었거든요. 그것도 연달아 계속 나니.
저는 섕크가 공과 몸과의 공간이 없어서 라고 생각을 단순하게 하고 거리를 넓혔는데요. 그래도 나더라구요. 어제의 제 스윙이 달라진점은 덮어치지 않기 위해서 훅을 내지 않게 하기 위해서 하체를 좀 더 썼구요. 그리고 손목을 많이 쓰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릴리즈를 많이 자제하고 치게 되었고 하체는 돌아가는데 헤드는 던져지고 채어지지 않는 현상이 생겼어요. 쉽게 말하면 백스윙 탑에서 손목을 쓰지 않고 그대로 내려온거죠. 마치 숏게임 연습하듯이. 그러니까 채가 그대로 열려 맞는 것 같다고 뒤에서 보던 형님이 그러더라구요. 그 말을 듣고 하체는 쓰되 헤드 스피드를 좀더 내고 헤드를 좀 닫아 주려는 느낌을 가지고 볼을 치니까 섕크가 안나기 시작하더군요. 훅 잡으려다 섕크를 만나게 된거더라구요. 그리고 그 형님이 준 팁 하나가 전 훅이 왼손목을 꺽어서 생긴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른손목을 과도하게 써서 그렇다고 하네요. 눌러치는 것도 오른손목으로 공을 누른다고 생각하라고 치라고 하고. 여튼 오늘도 숏게임 연습 뒤에 섕크가 나신다면 손목을 좀 채는 느낌 릴리즈를 가져가는 느낌, 오른손으로 볼을 하늘에서 눌러주는 느낌 그렇게 연습한번 해보시자구요. 저도 저녁에 연습장 가려구요. 화이팅입니다. |
|
0
0
해킹당한뽐뿌
흠... 바운스가 높은 채의 악영향은 튕겨나오는거라서 근거리탑볼로 온탕냉탕 하는거구요
박혔다는데 공감하신다는건 잔디가 별로 없는 타이트한 곳에서 뒤땅을 힘으로 세게 내려찍는다는 이야기에요
기본적으로 스핀을 너무 의식하지마시고 오히려 짧은거리일수록 백스윙크기와 팔로우크기를 원하는만큼만 하면서 쓸어서 들어갈수 있도록 연습하셔야합니다
피칭으로 굴리는건 첫착지점이 그린안일 때 쓰는거입니다 피칭치면 20미터 남으면 10미터에 공 떨어져서 굴러가야하는데 거기가 러프면 폭망이죠 연습한거 못쓰는거에요 ㅋ
그러니까 현단계에서는 피칭연습하지마시고 익숙한 샌드웨지를 들고 연습하시길 더 추천합니다 우선 형태가 갖춰져야 런거리 생각해서 다른 채로 치기도 편합니다 |
|
| 1 2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
딱 제가 맨날 박힙니다 ㅠㅠ
갭웨지라하면 56도 같은걸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직 무지랭이라...
p s 사이를 얘기하죠..
@독재타파 샌드웨지의 어려운점은 골반을 열면서 체중이동을 못하면 잔디에 박히는 부분 입니다. 스크린 매트는 반동으로 밀고 나가기에 뒤땅이 나도 공이 앞으로 가지만 필드에서는 힘으로 뺄수가 없으니 박히는거죠.
샌드로 어프로치 하려면 골반을 열어주면서 왼발에 체중이 실려 다운블로로 맞아야 하는대 이렇게 치면 프로들처럼 백스핀을 넣거나 부드럽게 치지 않는 이상 공이 멀리 날아가 버립니다. 20미터 이내에서 구사 하기에는 위험성이 높아지기에 바운스가 낮은 클럽으로 굴리는 어프로치를 권장하는거죠.
처음부터 핀에 붙이겠다는 마인드 보다는 핀 근처 3미터 인근에만 던져 투펏으로 끝내 보기를 치겠다는 생각을 가지는게 실수를 줄입니다.
@양파칠때떠나라 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P보다 짧은건 다 자신감 입니다
백돌이인데 벙커에서 페이스 다 열고 칩니다
어프로치 고수시군요
@독재타파 연습중에 생크 난적이 있긴한데 더 열고 왼발도 더 열어주고 에라모르겠다 치니깐 며칠만에 돌아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