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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실거주 목적으로 집을 매매하기 위해 알아보던 중 계약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사소한 문젯거리가 여러번 중첩되어 그만둘까도 생각했지만, 결국 계약하기로 했습니다.
확인해보니 매물 올린 매도자가 투자자이고, 분양권을 가지고 있는 소유주는 따로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한게 있습니다.
전 디딤돌을 이용하려했고, 매물 선택 후 투자자와 이야기할때 부동산에서 투자자에게 4-50일은 걸리니 여유를 달라고 투자자에게 이야기하였습니다. 그 후 알겠다고하며 진행된것입니다.
그 후 계약일이 다가오자 투자자는 금융업 종사자라고 하면서 어느지점에 어느직원이냐고 물어봤고, 아는것만 대답해주었습니다.
근데 이 투자자 말로는 디딤돌도 빠르게 진행된다며 자신만만하게 이야기를 하고 은행에서 대기표 뽑고 기다릴테니 서류 준비해서 오라는 말을 하네요.
이게 일개 금융업종사자가 이야기하여 빠르게 진행될 수 있는 상황인가요?..
저로서는 검색해보고 상담해본 결과 정말 빨라도 한달은 걸리겠구나 한건데,, 약 2-3주를 이야기하니 어이가 없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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