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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머스크로서는
아마도 이념적 지지도 있었겠지만
전략적으로는 민주당의 경우 기본 정책적으로는 어차피 전기차와 친환경에너지쪽이기에
테슬라에 큰 리스크는 기본적으로는 없으나 세부사항에서 리스크가 있는것이구요
공화당 트럼프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는
전기차와 친환경에너지에 우호적이지 않기에 테슬라로서는 큰 리스크가 될수 있는데
일론머스크가 공화당과 트럼프에 지지를 하는걸 드러내고
후원을 하면서 트럼프와 공화당이 일론머스크에게 우호적으로 되면서
테슬라에게의 최악의 리스크가 적어지거나 오히려 좋은 쪽으로 바뀔수 있는 면이 있어 보입니다.
즉,
1. 일론머스크가 민주당을 지지할 경우에는
> 공화당/트럼프 집권시 테슬라에게 큰 악재
> 민주당/바이든이 집권시 테슬라에게 정책방향 애초에 맞고, 추가적으로 좀 더 유리한게 생길수 있음
결국, 트럼프 당선시 큰 악재 우려가 있음
2. 일론머스크가 공화당을 지지할 경우에는
> 공화당/트럼프 집권시 테슬라에게 악재가 많이 사라지거나 좋은 쪽으로 바뀔 수도 있음
> 민주당/바이든이 집권시 테슬라에게 정책방향 애초에 맞고, 세부적으로는 악재가 생길수 있음.
누가 당선되도 큰 악재 우려는 없어짐
이렇게 봤을때 테슬라로서는 일론머스크가 공화당/트럼프에 지지를 하는걸 표명하는게
오히려 극단적인 최악의 악재는 없애는 면이 있어 보입니다.
// 다시 설명을 쓰자면 //
* 민주당 지지시에는 최상의 경우는 약간 나아지는 정도이고,
최악의 경우(민주당을 지지하는데 공화당/트럼프가 당선시)에는
테슬라 사업과 스페이스X사업에 차질이 꽤 생길수 있습니다.
테슬라의 전기차 관련 정책과 인프라, 태양광에너지 등이 정책적으로 타격을 받을수 있고
스페이스X도 국가적으로 안보정책과 국가사업의 발주 등에 꽤 영향을 받을수 있는 것으로서 타격이 생길수 있습니다.
* 공화당 지지시에는 최상의 경우는 위에 기재한 큰 리스크가 우호적인 관계가 되면서 서로 배려하게 되면서
악재가 많이 사라지거나 악재가 호재로 바뀔수 있는 상황으로 반전될수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에는 (공화당을 지지하는데 민주당/바이든이 당선)
민주당 정책은 기본적으로는 전기차와 친환경 정책의 색을 버리지는 않기에
테슬라의 개별적 사항들에 대해서만 불리한 일들이 생길수 있는 정도로서 사업 자체에 큰 타격이 생길 정도의 리스크는 아니라도 봐야합니다.
* 그리고 중도로서 아무곳에도 호의를 보이지 않을 경우에는
공화당/트럼프가 당선시 역시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기차/친환경 정책의 폐기 등의 가능성)
결국 전략적으로 생각해봐도
일론머스크는 공화당과 트럼프에 지지를 보내는게
큰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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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경제학에서 말하는 게임이론 측면에서 볼때 상당히 설득력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