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이 빨라도 너무 빠름13
- 등록일 2024-06-29 22:14
- 조회수 2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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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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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톤아너이
2008년부터 2013년은 미국이 맛탱이간 상태였고 지금은 훨훨 날아다녀서 사실 15년전과 동일한패턴으로 간다고 예상하는것 자체가 오만이죠. 시장은 아무도 모르죠.
202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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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우읍제
주식시장이 선행지표인데 지금 죽쑤고있는데.... 부동산만 오를까요? 21년도 코스피 3200에 코스닥 1000넘었습니다
202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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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co
코스피가 부동산의 선행지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박스피시절에도 부동산은 잘 올랐었거든요.
202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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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우읍제
박스피면 박근혜정부시절인데 그시기에 부동산이 잘올랐어요? 물론 13년보다 16년이 조금 비싸긴했던거 같습니다. 그런데 부동산얘기도 안나오던 시절이죠.
202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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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주식시장은 훨훨날고있습니다 코스피로 돈이 안가고 미장으로 가서 그렇지요
202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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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량이
시총이 많이 늘긴했어요 주식수가 늘어서 안 올라서 그렇지
202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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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뒤장
학습효과
2017 문통 당선됐을 때는 집값이 설마 또?
당시에는 반신반의 했었지만, 지금은 모든 게 거의 확실하다고 생각하니까요.
1. 정권교체 확실. 게다가 이재명은 매운맛
2. 공급 부족
202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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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ellations
과거에 있었던 폭등기에도 지금처럼 공급이 씨가 마른 상황은 없었죠
202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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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
사실 이게 가장 큽니다.
예전 참여정부 상승장때 보면, 서울에서도 뉴타운 지정 등으로 적지 않은 공급이 있었고, 무엇보다 앞으로도 계속 공급한다는 시그널이 있었으며 버블세븐 이야기가 나왔는데, 그 중 한 곳인 용인에서는 꾸준하게 공급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면서도 급상승, 실수요도 있었겠지만 가수요도 많았고 어느 정도 투자자 장세, 투자자들이 시장을 주도했던 시기였기 때문에 상투가 확인된 후 빙하기도 길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주택자 시장진입을 막기 위한 시그널이 전 정권 초중기부터 있었으며 이로 인해 투자자 장세보다는 실수요자 장세, 영끌을 하더라도 자기 살 집을 선매수하는 실수요 장세에 취득세 중과세 등으로 이미 수 년 전부터 투자자들은 양보다는 질을 택했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금리나 대외변수 등은 말 그대로 '변수'지만 건축원가라던가, 그로 인한 예견된 공급부족 등은 확실하게 닥칠 미래이기 때문에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서두를수 밖에 없고, 이들이 주도한 시장이니 즉각 반응이 올 수 밖에요.
202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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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dyw
폭락사이클도 엄청 빨랐죠. 1년만에 30프로 이상 빠졌으니
202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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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마리라
지금 서울은 공급이 없음, 심지어 서울 빌라도 안짓고 있고 빌라사기 때문에 아파트 전세만 몰리는중이라 이게 언젠가는 터질껀데 공급이 씨가마랐다는 걸 피부로 느낄때쯤 핵심지 아파트들은 이미 가격이 넘사벽이겠죠.
202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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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이젠 동네 인터넷못하는 노인들도 나름의 정보가 있는지
부동산에게 속아서 헐값에 내놓는것도 잘없는듯 하네요.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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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아직은 설레발이긴 하지만
이대로 상승장이 온다면
전세가율 얼마 이상 / 다주택자 취득세 풀거나 미분양 물량 혜택 등
이런거 올때가 찐바닥이다 그때 사라 이런 의견이 많긴 했죠 이런생각을 비웃듯이
변동성 적은 부동산시장이지만 생각대로 가지 않는다는걸 보여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