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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증권포럼 입니다.

주식관련 제일 쪽팔렸던 아는척3

막 대학생이 되어서 이제 아르바이트 하면서 근근히 살아가던 시절입니다.

당시 주식 하면 ~~가 주식하다 망했다. 빚이 몇천이다 이런말들만 들어와서 "주식 = 도박" 이런 인식밖에 없었습니다.

같이 일하는 형이 주식을 하는데, 삼전주식을 하고 있더군요

그떄 다른 동생들하고 일하면서

"주식 무서워서 어떻게 하냐~~" 이러고 잡담을 떨다가

"삼성 주식은 비싸기도 하고, 파는 사람이 없어서 사지 못하지 않나?" 이런 개뿔도 아는것 없는 아는척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삼성전자 주식정도 되면 1등 주식이니 파는것도 없다는 개똥 논리였습니다 ㅋㅋ

진짜 아무것도 모르면 아무말 하지 말아야 하는데..

여자한테 아는척한다고 말했다가 진짜 아직도 생각만 하면 부끄럽습니다.

(그형 참 착해요, 이런 헛소리에도 그냥 웃고 넘겼어요)

말꺼내지도마

ㅋㅋ좋은형님이네요.

2024-06-24 점아이콘

옛날 1주에 100마넌 할땐 쳐다도 못 보던 주식 아님?

2024-06-24 점아이콘

새계로가는기차

그형 지금 에코프로 물려있음

2024-06-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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