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향타격을 위해서 최저점을 공뒤에 만들어야 하니 헤드 하나 크기만큼 공 뒤에 헤드를 위치하고 백스윙 스타트 해보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정렬과 임팩트로의 접근에 있어서 몸의 우측이 많이 덤비는 형태입니다.

좌측의 어드레스를 보시면 발의 정렬과 어깨의 정렬을 비교했을 때 우측 어깨가 이미 많이 튀어나와있습니다. 몸의 정렬이 맞지 않는 상태로 하체는 올바로 정렬하고 있는데 상체를 틸팅으로 세팅을 하시지 못하고 하체와 별개로 타깃이 아닌 공에 초첨을 맞추어 세팅하고 계십니다. 임팩트를 위한 준비자세로서 이미 오른쪽이 덤빌 태세라는 거죠. 우측의 임팩트를 보시면 오른쪽 허벅지 오른쪽 어깨 그리고 머리의 위치가 모두 공으로 덤비는 형태입니다.

헤드의 궤도를 보시면  팔로우스루 자체가 어깨 아래로 매우 낮게 스윙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스윙은 공의 위치와 무관하게 일관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스윙으로 그려지는 헤드의 궤도 안에 공이 어디 있느냐에 따라서 공의 구질과 어퍼, 다운블로가 결정되는 것이죠. 스윙 자체에 대해서 얘기할 만한 요소가 많지만 당장 공의 탄도만 바꾸시겠다고 하시면 한 가지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머리를 오른 다리에 두고 스윙하시는 겁니다. 사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머리와 몸 우측이 너무 공쪽으로 덤비는 형태입니다. 공을 위에서 때리는 게 아니라, 뒤에서 때린다는 느낌으로 스윙해보세요. 시선으로는 공의 우측면을 바라보시고요. 머리는 의도적으로 아주 우측으로 거의 머리가 오른다리 위에 있다는 느낌으로 스윙하는 겁니다. 아예 에이밍을 공 뒤 10cm 쪽을 보시는 것오 방법입니다. 공을 바로 보니까 덤비게 되는 것이고요. 어퍼블로로 접근하기가 어려워집니다. 가뜩이나 스윙 궤도 자체가 완만하기 때문에 아웃인으로 접근해도 공이 뜨지 않는 형태 같습니다.

오른 어깨가 덮어 들어갑니다..

슬라이스 원인 중 하나 일 수도 있겠네요. 

그래서 공이 안 뜨는 것 같이 보입니다.  

몸에 가운데를 중심으로 회전해야 중심도 유지되고 그럴듯 싶습니다.

덤빈다는 말도 일부분 맞지만.. 다 아는 말로는 아웃인 스윙이죠.. 

동영상은 백스윙이 조금 낮게 갑니다. 다운스윙은 백스윙보다 높게 내려오죠...   반대로 되야 됩니다. 

일단은 올라간 것보단.. 낮게 내려오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백스윙 높든, 낮든 올라 갓다가 내려갔다 하는.. 각도 차이가 많이 나게 되면, 스윙 폼이 좀 이상해 보입니다... 

왜냐면 탑에서 돌려야 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