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 공 맞추려고 하면 본능적으로 하체가 들립니다.

어드레스때부터 힙힌지가 최대한 유지되면서 백스윙 다운스윙이

되면 좋은데 오른쪽 골반이 다운스윙 시작하기도 전에 펴집니다.

팔로 공 맞추면 거의 대부분이 배치기 동작 나옵니다.

코어 윗몸 일으키기 할 때만큼 힘주고 상체 안들리고 고관절

안펴지는 범위가 백스윙 가동범위예요

궤도를 팔로 맞추면 몸이 따라오는 .. 이걸로도 200미터는 보낼 수 있고요. 막상 인아웃으로 보내면 몸이 막힐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알아서 팔은 결국 인으로 떨어지고 몸이 회전이 될 거에요

저랑 비슷한 문제를 겪고 계신거 같네요.

일단 해드가 열려서 내려옵니다..

하체가 도는거에 비해 손이 내려오는 속도가 늦습니다.

백스윙을 하프만 올린다고 생각하시고 올리시고 다운 스윙시작할때 의식적으로 하체턴보다

빨리 내린다라고 생각하고 내리시면 조금 나아질거 같습니다.

전문적으로 인투아웃 턴은 하되 하체는 임팩전까지 벽만들어서 고정하고...

이론은 알지만 현실적으로 아마추어에게 어렵다고 생각하는 골퍼라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다양한 문제가 있겠지만 제가 보기엔 임팩트할�� 이미 하체는 열려있고 해드가 늦으니 열려서 임팩이 되고

그로인해 아웃인 느낌으로 당겨치게 되고 그러면서 더 사이드 스핀먹는게 문제인거 같습니다.

하체 안쓴다고 생각하고 150미터만 팔로 친다고 생각하고 스윙하고 조금씩 늘려가면서 연습해보시구요

어느정도 힘을 줘서 때리면 하체 안쓰려고 해도 자연스럽게 써집니다..

그리고 또 아웃인 고치는게 백스윙을 살짝 뒤로 뺀다는 느낌으로 빼보시고 해드면이 공을 계속 보고 백스윙이 올라간다

생각하시면서 해보세요..

머 저도 레슨 받고 그러지 않고 혼자 연습하면서 터득한 방법이라 참고만 하시구요..

독학할 때 가장 좋은 게 자기 영상과 프로선수의 영상을 비교하면서 어떤 부분이 다른지 찾아보는 겁니다.

첫 번째는 릴리즈 입니다. 임팩트 이후에 확실히 헤드가 닫히는 모습이 필요합니다. 작성자님의 오른손은 확실히 왼손 위로 올라오지 못하고 헤드를 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소 깎아칠 가능성이 높은 것이죠. 살짝 치킨윙도 생기면서요.

두 번째는 익스텐션입니다. 어드레스 때보다 세팅이 앞으로 쏠리게 되고 공간이 부족해지니까 가파른 스윙이 나올 수 있죠. 하체선행으로 왼쪽에 체중을 확실히 실어서 왼쪽 주머니를 뒤로 확 채는 듯 골반로테이션이 필요하겠죠. 그래야 릴리즈 할 공간도 나오고요.

그 외 백탑에서 커핑도 관찰됩니다. 힌징도 살짝 부족하고요. 사실 당기는 힘이 편하니까 비거리를 내고 싶으면 스윙 초기에는 당겨치는 게 편할 겁니다. 전완부 회전을 통해 확실히 헤드를 닫아주는 이미지로 쳐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상체의 버팀을 통해 헤드를 먼저 보내주고 먼저 간 헤드의 힘으로 자연스럽게 몸이 돌아야 합니다. 몸의 회전이 빠르면 슬라이스 나기 쉽습니다. 임팩트 때 가슴이 헤드를 응시하는 느낌 아니면 아예 등이 목표를 바라보고 때린다는 느낌으로 쳐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분이랑 비슷하네요.  팔부터 던지고  공보라고 하시네요.

유튜브에서 프로들이 슬라이스 흉내내는거 보세요.

1도 못따라합니다. 애초에 슬라이스는 늦게 배운 독학 골퍼만

제대로 구사할 수 있습니다. IP 까지 필드 관광샷 정도는 슬라이스로 쳐봐야 슬라이스 이해도가 높다고 할 수 있져.

원래 드라이버는 드로우가 기본 구질인데

올리신 영상보면 프로들이 흔히 말하는 깍아치는 스윙입니다.

분명 느낌으로는 대각선으로 헤드가 잘내려온거 같아도

그게 깍아치는 겁니다.

이렇게 치시면 보정을 통해어찌어찌 스트레이트나 페이드 같은  슬라이스는 만들 수 있지만 구력이 올라서 스피드가 빨라지면 다시 슬라이스 복귀합니다.

가장 먼저 해야하는건 오른발을 뒤로 빼는겁니다. 

보통 반발 뒤로 빼지만 익숙하지 않을 때 한발 이상 더 빼도

됩니다. 

오른발을 뒤로 빼고 빽스윙 탑에서 헤드가 사선으로 들어와서

공을 치는 느낌보다 조금씩, 과하게 아래 혹은 옆에서 들어온다는 느낌으로 공을 쳐보세요. ㄴ 자를 그린다는 느낌으로

잘안되면 힘빼란 소리 다 무시하시고 오른손 딸근까지 이용해서 스피드 만들어보시면 기존 스윙보다 더 직관적이게 

힘으로 헤드를 당겨오는 느낌이 생길겁니다.

어퍼컷 치듯  어깨부터 팔뚝 할배근 덩어리 만드는 느낌으로 

초기에 헤드를 당겨오는 느낌이되, 헤드는 낮게 포물선 형태로.. 들어와야 합니다.

이렇게 치시면 분명히 정타로 느낌이 좋은데 개훅이 납니다.

요렇게 하시면 슬라이스 1차 제거 완료.

자 여기서 훅이 자꾸난다. 분명 잘쳤는데..

이때 부터는 닭장 타겟이 12시라면 

모든 자세는 그대로하고 1시방향 닭장 왼쪽이 타겟이다라고 생각하고 쳐보세요. 이때 중요한건 1시로 보내겠다고 손만 틀거나 하면 안되고 그대로 풀스윙 때려줘야 합니다.

제대로 따라하면 드라이버 끝입니다.

이게 가능해야 스팅어든 페이드든 샤프트 교체든 하는겁니다.

결론은 헤드가 올바르게 들어와서

샤프트에 맞게 쎄려갈기면 드로우가 정상이다 입니다.

아 그리고 위에 내용외에 다른건 접목하지 마세요.

체중이동, 상하체 분리고 나발이고 

야구 홈런치듯 시원하게 기본 드로우샷 못치면 

다 의미없고 영상 다시 찍어보면 몸치 아니고서야

자연스럽게 다 하고 있는 동작입니다.

모두 답변 감사합니다. 차츰 연습해서 탈출해봐야겟네요!

엎어치는걸 막을려면 다운 스윙 시작시 헤드가 떨어질 시간을 한템포 기다려 줘야 하는대 이 느낌을 모르면 이것저것 다 해보셔도 잘 안될겁니다. 백스윙 탑에서 1~2초 멈췄다가 다운스윙 하는 드릴을 연습하는 이유는 헤드가 떨어지면서 몸통과 팔, 헤드가 같이 도는 느낌을 얻으셔야 하는데 급하게 하면 이걸 알기 어려워서 입니다. 탑에서 2초 기다렸다가 스윙하는 드릴을 연습하시고 이게 몸에 익어서 훅이 나오기 시작하면 그때는 오른팔의 자세를 교정해서 훅을 잡으면 됩니다. 최종적으로는 일정한 리듬으로 몸통과 팔, 클럽헤드가 같이 돌아야 한다는걸 느끼셔야 슬라이스, 훅으로 부터 해방되실 겁니다. 

원포인트 레슨 받으시는게 

정신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휠씬 이롭습니다 ㅋㅋ

그냥 원포인트 레슨 몇번 받으세요

여러가지 복합적인 문제가 보이네요.

1. 어드레스에 힘이 빡~ 들어가있네요.

2. 다운스윙 출발이 팔이 떨어지는 것부터 시작해야 하는데 헤드 덮혀나오는 것부터 시작이네요. 

3. 2번을 만회하기 위해 임팩트 전에 먼저 허리를 펴고

4. 2+3 의 조합으로 치킨윙

슬라이스에 최적화된 스윙입니다. 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