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궤도가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아웃-인 슬라이스 -> 인투인 인투아웃)9
- 박영하
- 등록일 2023-05-18 13:40
- 조회수 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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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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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mane
테이크어웨이때 손 돌리면서 하는거 확인해보시고요. 백스윙을 너무 팔로만 듭니다. 어깨턴이 많이 부족해보입니다 이러면 공간이 없어 인으로 못내려옵니다. 그리고 리버스 피벗도 좀 보이는거 같고요.. 테이크어웨이. 백스윙 교정이 제일 먼저 같습니다. 아 드라이버는 어드레스 교정해야합니다. 아웃인 스윙하는 셋업입니다..... 저 셋업에서는 뭔수를 써도 엎어칠겁니다. 얼리익스텐션은 그 다음...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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굘군
카메라의 위치가 공과 발 사이로 본다면 시점상 발의 라인과 마찬가지로 양 어깨가 둘 다 보여야 정렬이 맞을 겁니다. 우측 어깨만 보인다면 필시 상체는 공쪽으로 솔려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상체, 허리, 무릎, 발의 정렬을 다시 한 번 점검해보시면 좋겠습니다. 헤드에 비해서 핀 높이가 살짝 높아 보이는데 치시기 편하시다면 그리 중요한 문제는 아닐 것입니다. 저 상태에서 헤드를 들면 공이 힐쪽으로 오게되고 나중에 다운스윙도 보시겠지만 익스텐션이 있기 때문에 가운데 보다는 안쪽에 맞을 가능성이 높지 않나 생각합니다. 바닥에 헤드를 두신다면 공은 가운데보다 토우 쪽에 가깝게 두시면 좋겠습니다.
아마 테이크 백을 하실 때 '낮고 길게'를 실천 중이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어깨 - 가슴 - 팔의 삼각형이 바로 어그러집니다. 팔의 가동범위는 수평적 이동보다는 수직적 이동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백스윙의 크기는 상체의 회전양입니다. 어깨-가슴-팔의 삼각형이 그대로 우향우 하면 됩니다. 팔은 가슴 앞에서 살짝 들어주면 되고요. 항상 손과 팔은 가슴 앞에, 몸의 테두리를 벗어나지 않는다는 느낌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테이크백, 백스윙을 하실 때는 헤드의 움직임 보다는 내 몸의 움직임을 상상하시면서 하시는 게 좋다는 생각입니다. 출발대를 만드는 과정으로 가볍고 하체고정-상체회전을 통한 꼬임을 충분히 만들어주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다운스윙의 시작인 백탑입니다. 어드레스 때보다 고개가 뒤로 빠지고 상체가 뒤집어진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역피봇이 생긴 것 같기도 하고요. 오버스윙이 관찰됩니다. 양 어깨의 높이가 거의 같습니다. 팔을 늘려서 그립이 몸 테두리 밖(혹은 가슴 밖)을 벗어나지 않았나 의심되기도 합니다. 왼다리가 다소 펴진 느낌도 있습니다. 스윙을 크게 하고 싶은 욕구가 느껴집니다. 스윙 템보도 빠르고 백스윙도 급한 느낌입니다. 프로선수들의 템포는 매우 빠르지만 굳이 그 것을 따라할 필요는 없습니다. 백스윙은 가벼워야 하고 힘이 들어갈 필요 없습니다. 무언가 상당히 무겁게 클럽을 들어올리시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백스윙에서는 상체가 틸팅된다면 탑에서도 머리의 위치는 몸을 기준으로 오른쪽에 위치해야 합니다. 흔히들 오른다리 위에 머리가 있다는 느낌일 것입니다. 오른다리가 펴지고 골반도 좀 더 열리지 않았나 싶습니다. 꼬임을 만드려면 하체는 고정해서 어드레스의 포지션을 유지하려는 느낌이어야 합니다.(그래도 자연스럽게 열립니다)
임팩트입니다. 처음의 어드레스에서 표시해둔 빨간색 선과 대비해 큰 익스텐션이 생겼음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운스윙의 시작은 하체 선행으로 시작하며 먼저 딛은 왼다리를 펴내며 왼쪽 골반이 옆이 아닌 뒤로 확 빠지며 비껴줌과 동시에 팔을 제대로 휘둘러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야 합니다. 공과 몸 사이의 공간이 줄어들면 완만한 스윙을 하기 어려워집니다.
전반적으로 너무 힘이 들어가신 스윙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힘이 상체 회전에도 남아있어 본문에서 언급하신 것처럼 애초에 문제로 생각하셨던 치킨윙이 살짝 보이지 않나 싶습니다. 연습하시는 거니까 몸 전체적인 움직임을 상상하시면서 가볍게 천천히 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백탑부터 가속하지 마시고 그립이 허리 부근 정도 왔을때 헤드를 밀어주는(던져주는) 느낌으로 오른손 가속만 살짝 해보시는 겁니다. 몸은 힘을 빡주기보단 체중이동에만 신경써보세요. 오른발, 왼발 체중을 옮겨가며 리듬도 살짝 타면서 왔다갔다 해보시면서 빈스윙을 작게 시작해서 크게 왼발을 딛고(체중 이동을 시키고) 펴내는 강도를 통해서 헤드의 스피드를 조절해보는 겁니다. 아래 영상처럼요.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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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하
감사합니다.
엠프로님 영상에서도 드라이버 어드레스 할 때 오른손땜에 오른 어깨가 돌아가는 거 주의하랬는데, 역시나 그랬네요. 하체는 1자로 정렬한다면서 상체는 그렇게 하지 못 한 것 같습니다.
티 높이는 45mm 로 하고 있습니다. 사실 제게 맞는 티 높이를 잘 모르겠습니다. 얼리익스텐션때문인지 몰라도 공이 드라이버 바깥쪽에 많이 맞습니다. 현재쓰는 드라이버는 캘러웨이인데 헤드에 캘러웨이 마크있는 부분에 공을 위치시켜놓고 스윙해도 공 자국은 드라이버헤드 상단/바깥 쪽에 찍히네요. 생크도 자주 나고, 페이스에 안맞고 퍽퍽 소리 많이 났습니다. 그나마 상체 버텨주기 하면서 페이스에 맞기 시작했습니다.
백스윙 할 때 왼쪽 어깨 떨어뜨리는게 아직도 어색한지 잘 되지가 않습니다. (지금까지 레슨받으면서 한 번 도 지적을 안받았어요;;;) 이 부분은 제가 계속 연습 해서 익숙해 져야 하는 부분인거 같습니다.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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굘군
어깨를 떨어뜨린다기 보단 우향우를 한다. 좀 단순하게 생각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박하림 프로가 영상으로 시범한 게 있는데 그냥 똑바로 서서 가슴 앞에 그립 잡고, 그대로 우향우 그 상태에서 살짝 숙이면 백스윙이라고 정의한 게 있습니다. 손과 팔의 조작보다는 그대로 우향우 한다 + 하체 고정하면 오버스윙 나올래야 나올 수가 없습니다.
상체 축은 어드레스와 같은 기울기, 위치로 유지가 잘 돼야 합니다. 그래야 어드레스 하는 의미가 있는 것이죠. 아마도 익스텐션이 생기면 또 공을 맞추기 위해서 몸이 자연스럽게 보완동작을 하게 돼 현재 히팅 지점이 생기지 않나 싶습니다. 티 높이 45면 높지 않습니다. 아마 카메라와 헤드의 위치 때문에 그렇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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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YRoY
10개 치면 8개 뒷땅 나올거 같은데요..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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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촌놈
저보다 고수님 화이팅하세요~!! 전 연습장 멈추고 오늘 영업차원에서 스크린한번 다녀왔습니다. 힘빼고 정타치려고하니 기분좋게 맞았어요~!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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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거의 백스윙만 고치면 웬만한 문제는 다 해결될 거 같아요. 저는 님 스윙에는 아래 허석 프로 영상 참조하셔서 투플레인 추천 드립니다. 물론 저는 세상에는 확실한 투플레인 스윙과 원플레인처럼 보이는 투플레인 스윙이 있으고 생각하지만요. 원플레인으로 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으니 자신은 없네요
테이크어웨이 스퀘어 - 코킹 하면서 올려서 투플레인 제대로 형성하면 다운 스윙 때 피벗유지 하체 리드하며 쉽게 인투인 궤도로 떨어질 수 있을 거에요. 사실 이게 골프 스윙의 끝이라고 생각 합니다.
백스윙도 참고하여 연습 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