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ompungi133

그러니까 배민이 인마이포켓 한다는 이야기 하신것 같은데요. 배달비 3천원만 줄때도 있는데 무조건 손님과 업주에게 6천원 받아 차액은 꿀꺽한다는거 아닌가요

@배나온악마 6천원에 대한 세금 수수료 매장에서 부담인거로아는데.

@버스,정류장 그렇게 이해할 수도 있겠네요.

예비비로 모아놨다가 나중에 라이더한테 쓴다고하면 ㅋㅋㅋ

라이더는 6천받아감 나중에 3천원은 정산받음 

@대표형 제가 라이더도 아니고 제가 쓴글은 아닙니다만...전 배민원 배달수수료가 고정 6천원이라고 말한겁니다.

거리 비례 추가금이나 피크타임 추가금은 별도겠죠

@배나온악마 비많이 안오면 개꿀이 왜 라이더가 개꿀임??? 당연히 배민 냠냠 한다는 이야긴데.....

앞뒤 자르니 반대로 이해하는 경우도 있네. 비추가 8개나 박혔네 ㅋ

5~6천원이 많아요 

앞으로 경기도 불황일것 같고 음식 최소 주문값이나 배달음식값자체도 많이 올라서

배달비까지 합하면 부담이 너무 커서 요즘엔 자제하고 있습니다.

반찬을 사서 그냥 집에서 최소한만 조리해서 해먹고 있어요

혼자살면서 벌이가 여유있어 돈을 그리 아끼는 편은 아닌데도 그렇습니다.

한번 시키면 거의 2만원 쓴다고 봐야 하는데

평일 하루 저녁 1끼 *20일 하면 평일에 40만원 지출되고 주말 8일 *2 끼 16만원인데

저 같은 경우는 지난달까지는 80만원까지 지출했었습니다.

너무 호구 같아서 이제 안시켜먹으려고요

근데 지금은 4~6천원도 나오더군요

그럼 그냥 안먹어버려요

매장 방문픽업한다고 할인되는것도 아니고 배달비 몇천원씩 낼라고하니 먹고싶던 마음도 싹 사라집니다

덕분에 요즘은 미리미리 쟁여놓고 꺼내서 해먹으니까 소비되는 비용은 절반이상으로 확 줄었네요

@카레룽 저도 배달비 3천원 넘어가는 집은 걸러요

@카레룽 포장 할인은 왜 잘 없는거죠?

있으면 1000원이네요.

@커피싫어 근데 배달료가 5천원 배달원에게 줘야한다면 

어짜피 배달팁적힌게 3천원일뿐 음식값에 2천원 포함되어있는거라...

차라리 배달료 5천원찍히더라도 ... 음식값제대로 받는게 더 낫습니다. 

배달팁 3천원찍혔다고 진짜 3천원내는거아니고 배달원에게 줘야하는금액은 어짜피 고객이 다 내는거라

배달팁3천원상한에 고집하다보면 오히려 음식을 비싸게 먹는경우도 생김.  

음식하나한에 천원이천원 더 붙여버리니... 그런가게에서 여러개 시키면 손해나죠... 

@Ba-al 네 그 문제 때문에 아예 안시킨다는 겁니다

예전엔 최수 주문 비용이 1만원 정도 여서 1.3 만원정도면 먹던것들이

지금은 최소 주문 비용도 올라가고 음식값도 인상됐는데 배달팁도 같이 올라서 거의 2만에 육박합니다

사실 지금도 그냥 식당가서 먹으면 1만원 이하에 가능한데

너무 가성비를 잃어버린거죠

음식점이야 구조가 원자재-건물주-음식점주-결제수수료 이정도일텐데

배달음식은 원자재-배달앱수수료-배달앱광고비-건물주-음식점주-결제수수료-배달비로

더러운 우리나라 유통구조가 여기에도 한발 담군거죠 뭐 한국식 산업구조 ㄷㄷ

@카레룽 브랜드를 얘기하기는 좀 그렇고. 집 앞 상가에 있는 치킨 브랜드에서 전화 후 포장할인 4천원 해주는데 사러 가면 항상 포장 받으러 온 사람 대기중이더군요. 식당 위치가 중요하겠지만, 앱 사용하지 않고 포장할인 해준다고 하면 꽤 수요가 있을겁니다.

그럼 자승자박이죠.

픽업이 늘수있는 방법을 버리고 매꿀 생각하는거니까

@맘대로(30세,무직) 지인이 족발장사했을때 포장시 1만원 할인해줘도 배달주문이 비교도 안될만큼 더 많았었어요. 배달 어플은 근거리 배달 위주가 아니고 구단위로 넘어서 배달주문이 들어오는 경우도 많아서 포장할인은 큰 의미가 없는듯 보이더군요. 물론 아주 가까이 사는 사람들은 오고 가면 포장할인이 크니 포장해 가지만 지금의 배달시장 구조로는 포장할인 폭이 커도 배달의 편의성과 시간때문에라도 배달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더라고요

@맘대로(30세,무직) 현실은 오는사람만 오지 배달이 포장으로 전환되진 않음

@쿠폰맨 저라면 근처살면 무조건 그 가게 이용할거 같은데요.. 만원할인이 장난도 아니고

@pianiss 이렇게 할인한게 잠깐한것도 아니고 수년동안 했는데도 근처 골목사람 위주로만 포장하러오는것 같고 배달주문이 주력 이였습니다.

배달손님을 포장손님으로 돌려보려 노력해보았지만 쉽지 않아보이고 제가 옆에서 지켜봤을때 배달 손님을 포장으로 돌리면 배달 링크 순위가 떨어지기때문에 여러모로 손해로 보이더군요.

 고객입장에서는 2천원 할인에 자기가 내는 배달비 3천원도 할인이라서 5천원이잖아요. 

평소배달시켜먹는 분들은 이 3천원의 가치가 직접가는것보다 이득이라서 배달시켜먹지만 좀 번거롭더라도 퇴근길 동선이라면 음식값 할인 있다면 포장할수도 있을듯 하네요. 이미 저는 파리바게트나 뚜레쥬르는 퇴근시간 예약픽업을 간혹하고 있습니다.   

@내일사면늦으리 님말도 맞는데 보통 여자들 밤에 다니기도 무섭고 화장지운상태라면(하루 클리어한) 

겨우 가봤자 편의점입니다

갈 때 들러서 포장해가면 좋죠.. 그런데 내 동선에 있는 것만 먹고 싶은건 아니잖아요.ㅠㅠ

걸어서 더가야되고 아무튼 이래저래 경제성 나를위한 시간을 고려했을 때 시키는게 배달입니다.

다시한번 말을 드리지만 님 말도 맞습니다

하지만 가성비를 따지다보면 발품파느라 힘든것도 사실이고요..

손님입장에선 드는비용이 주니까 더 자주 시켜먹지않을까유....

저같은 경우 배민에서 많이 시켜먹다가 배달비 아까워서 이마트가서 장봐와가지구 요리해먹던지 밀키트로 집에서 간단하게 먹고 그렇게 되네요. 설겆이랑 사와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긴하지만 밀키트만 사먹어도 배달로 먹는거 반값이라서 ㅋㅋ

치킨같은 튀김요리 말고는 굳이 음식점 안가는듯

@닉네임이중요하냐 말이 되는 소리를 해요

그럼 직접 매장에서 먹는 가격이랑 포장 가격이랑

차이를 두면 누가 매장가서 먹어요 

그냥 5천원 음식값 내리라는 뜻밖에 안되는데

욕심이 과한듯 

배달비 비싸면 그냥 주문 안하면 됩니다

아니 자영업 하시는 분들?

본인의 음식이 정말 좋거나 특장점이 있어서 입소문만으로도 홍보가 되지 않는 이상

개업할때 첫 홍보만으로 유지가 되나요??

고만고만한 음식 팔면???

그 누구도 앱 쓰라고 강제화 하지 않지만

안쓰면 특히나 홍보쪽에서 도퇴되니 쓰는거 아닌지요.....

@한번만_더!!! 맞아요 배달앱 안쓰면 매출 엄청 준다고 하더군요 ...

진짜 반강제나 마찬가지라고 ..

@나는책벌레인데책보다컴퓨터를더좋아하네요 업계정설이 전단천장돌리면 주문1건이라 합니다. 앱욕하지만 앱없으면 홍보비 엄청 써야하죠.

@그러니까말입니다 님이말한 주문 1건이면 더싸죠 

앱없는게요 

한번에 좀 더 비싸게 나가겠지만  앱수수료로 나가는거보다 훨나아요 물론 장사안된다면 앱수수료가 더나을수도있습니다.

그리고 앱광고비 따로 들가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필수는아니지만 경쟁붙여서 안하기도힘들다고 ...

제가 업주라면 배달앱으로 반강제 아니라면 안써도 매출 잘나온다면 전 배달앱 안쓸거같아요 ..

애초에 배민 자체가 처음에 배달책자 시장 잡아먹는것부터 시작했습니다.

초기 배민은 온라인 배달책자였죠. 그 당시 실제 배달은 푸드플라이(지금은 망한걸로 아는데)같은 업체가 강남권에서나 배달대행 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