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스피드에 맞춘 샤프트, 샤프트에 따른 볼스피드 변화.. 둘 다 맞는 이야기 같은데..11
- G__@
- 등록일 2023-06-19 15:52
- 조회수 1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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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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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ar-8ear
남자분이라면.. 볼스피드 60이라고 하면..
궤도가 안정적이면 65까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팔에 힘이 빠지는것도 궤도가 안정적이면 쓸데없는 힘을 쓸 일이 없기에 팔에 힘이 안들어가고, 필요한곳에 필요할때 힘을 모아 충분히 더 던질 수 있게 되지요. 키는 스윙아크 크기와 관계가 있으니, 상관이 있겠지요.
땅콩이라 불리던 김미현 선수가 그 키에 그런 비거리를 낸다며 감탄하는 캐스터들이 있었던걸 보면, 맞다고 봐야겠지요.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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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__@
아직 궤도가 전혀 안정적이지 않아서 일단 60정도에서 많은 연습을 해야겠네요ㅎㅎ~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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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ar-8ear
아직 초보지만.. 제가 경험한바로는
제가 생각하는 안정적인 궤도가... 몸과 머리가 전혀 다르게 인식하더군요... 거리욕심 안내면서 레슨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명심하세요. 팔에 힘은 빼는게 아니라 빠지는거에요. 쓸 이유가 없어지는겁니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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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__@
@Polar-8ear 네~ 말씀 잘 기억하겠습니다~
2023-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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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YOU=WE
이게 상황마다 다르기는 합니다.
1. 헤드스피드는 좋은데 볼스피드가 낮다 : 정타율 떨어지는경우, 샤프트 교체보단 정타율 높이는 훈련 필요 2. 헤드스피는 대비 볼스피드가 좋다 : 스매시팩터 좋은편이므로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헤드스피드 늘리고 그 결과에 따라서 샤프트 교체 프로들도 항상 이야기하는게 정타, 하체 파워 쓸 줄 아는지가 중요하죠. 하체 안쓰고 상체힘으로만 스피드내는거면 스윙교정을 해야 하고 하체힘 쓸 줄 아는데 스피드가 느린거면 근력운동이 필요한거고요(상체힘 빠진다는 가정) 골프에 변수는 진짜 많으니 정답은 없죠 아이러니한건 스윙교정/연습보다는 장비교체로 득을 보려는게 아마추어의 가장 달콤한 마시멜로라고 생각합니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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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__@
아직 정타율이 떨어집니다 ㅠㅠ 일단 많은 훈련이 필요하겠네요~
2023-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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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트를 교체하려고 할 땐 볼/헤드스피드를 증가하려는 목적보단 좀더 일관된 방향성을 갖기 위한 게 주된 목적인 듯 합니다.
다만 샤프트를 다룰 때 흔히 말하는 강도(r,sr,s,x..)보다도 cpm이나 토크, 킥포인트 등 훨씬 디테일한 수치를 가지고 논하기 때문에, 겉으론 같은 무게와 강도의 샤프트라도 보다 적합한 샤프트를 교체하게 된다면 (드라마틱한 결과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향상된 스윙스피드를 기대할 수는 있다고 봅니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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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__@
샤프트 킥포인트 관련해서도 스윙스피드가 관련된거 같은데
토크는 어떻게 선택해야 할지 좀 헷갈리네요~
2023-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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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네아트
볼스 65 66 밑으로는 그냥 신경쓸필요가 없습니다. 스탁SR치면 됩니다.
영점잡히고 처음부터 잘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운동신경 차이죠. 자기 타고난 스윙스피드 이상 벽 깨려면 웨이트 트레이닝, 도구를 이용한 스피드트레이닝, 관절 모빌리티 증가 훈련 등 다양한 훈련을 해야합니다.
2023-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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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더 치고 63정도가 고정으로 나오면 클럽스피드가 40후반에서 50 중반정도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샤프트를 이것저것 써보고 교체를 하라고 하죠.
볼스피드가 있고 스윙스피드가 있고 어택앵글등을 기준으로 그에 맞는 샤프트를 쓰면 되지만 트랙맨이나...피팅샾엘 가기가 쉽진 않으므로...
그리고 제가 스윙스피드 63정도를 갖 찍은 지인들께 샤프트 교체를 위해 트랙맨이나 피팅 샾을 갈것보다는 이것저것 중고로 사서 써보고 잘 맞는 샤프트를 직접 선택 하길 권하는 이유는
제 경험상 이제 막 63볼스를 내기 시작했던 예전의 저는 아직 스윙을 제대로 이해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지금도 모르지만...
스윙하면서 이것저것 많이 해봐야 할 시기였고 그랬었기에 스윙스피드와 어택앵글등이 수시로 변할때였기에...(지금도 마찬가지지요...)
제목은 맞는 이야기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