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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년차 골린이입니다. 너무 길지않게 최대한 짧게 상황만 요약해보겠으니 댓글 하나씩만 남겨주십시요 감사합니다.
평소 자주가던 스크린골프장에서 이런문자가 도착했고 (2천원을 적립하지 않아도 홀인원가능한 이벤트) 운이좋아 홀인원을 하게되었습니다. 
사장님께서 축하한다고 아직 한명도 나오지 않았고 반정도 상금은 확률있다고 연락처와 이것저것 호구조사하고 복귀하였습니다 이벤트가 끝나고(12일 마감) 금일 사모님과 통화했더니 당첨이 저뿐이라고 사장님오면 연락드린다고 해서 기다렸습니다 4시간후 사장님한테 전화가 왔는데.... 갑자기... 코스와그린이 4개 이상이어야 한다면서 갑자기 못준다고 하더군요 매장한켠에 a4용지로 해놨는데 못보셨어요? 이러더라구요 참고로 제가 홀인원한코스는 양산GGC 이구요 코스4.5 그린3 입니다 의심이되는부분은 왜 처음부터 제대로 말을안했느냐 했더니 경산인줄알았다 이러시더군요 찾아보니 경산은 인터불고 경산? 이런식으로 전혀 다른 이름이었구요 A4지는 충분히 새로 뽑았을게 의심도되며 , 이상황을 언제 알았느냐 했더니 며칠전에 알았다고 하네요 그러고선 연락한통 없다가 제가 전화하니 이제서야 이런소리 하는데 솔직히 돈그거 있으나 없으나 상관없는데 기분이 너무 안좋은데 그냥 참는게 맞을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디 홀인원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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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현장에서 제대로 확인을 안하고 나중에 얘기 했다는게... 찝찝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