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느낀 스크린과 필드 차이점입니다.6
- 양파칠때떠나라
- 등록일 2024-05-26 10:54
- 조회수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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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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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머신
님의 결론은 당연한 얘기네요. 연습많이하면 필드 스코어 올라간다는 것과 같은말 같습니다.
스크린과 필드는 다르다는것이 스크린이 필드에 도움이 안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스크린 스코어와 필드 스코어의 상관관계가 높지않다는거죠.
저는 그 이유가 스윙 자체에 있다기 보다는, 첫번째는 필드에서의 멘탈, 심리상태가 완전히 다른 점, 두번째는 내 스윙환경이 거의 무한할 만큼의 다양한 경우의 수에 놓여 있다는 점, 세번째는 첫번째와 두번째가 밀접히 연관되어 있다는 점에 있다고 봅니다. 그 예로, 저는 구력 1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에이밍이 어렵거나 두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스크린의 바람은 공에게만 영향이 있지만, 필드에서는 사람이 체감하며, 클럽 선택의 고민을 만들고 무의식적으로인 힘을 더 쓰거나 줄이게 만듭니다.. 이 모두가 스윙과 밸런스에 영향을 주는 변수들이며, 이외에도 일일히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로 변수는 많을 겁니다.
저는 스크린과 필드의 차이는 내 스윙이 혹은 스윙의 퀄리티나 데이터가 필드와 얼마나 다른가의 관점 보다는 내 스윙을 얼마나 필드에서 일관성있게 구현할 수 있느냐의 관점에서 봐야 한다고 봅니다.
202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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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파칠때떠나라
우드머신님의 견해도 맞습니다. 저는 조금 더 심플하게 볼스트라이킹의 관점에서 정타나 그에 가까운 샷을 할 경우 스크린 게임도 충분히 도움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많은분들이 폼이나 스윙패스를 교정하는데 시간을 쓰는대 그것보다는 정타를 맞추는 능력과 일관된 리듬을 만드는게 더 효율적이라 생각하고 스크린 게임으로도 이 두가지 능력을 키우는대는 충분히 도움이 된다 생각합니다.
202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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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만 길고 뭔소린지 잘모르겠네요
그런가요? 잘못쓴 망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