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락 전에 매도했다

가 아니라

매도 하니 폭락했다

가 맞는거 아니예요? 

주가조작 종목들 모두 일일 거래량이

처참하던데, 큰 금액의 매도가 발생하면 하루 거래량들로 채우기 어려운

@구운호떡 

두가지 가능성은 다 있긴 하지만

 지나치게 레버리지로 투자를 했죠.

이 경우 누군가 매도해서 주가가 갑자기 일정 이상 하락하면

담보금 비율때문에 본인들 조차도 일정 주식을 매도해야할수 있습니다.

안 그러면 다음날 강제매매 나가니까요. 그러면서 줄줄 급락 가능성 있습니다.

즉, 라씨 설명 중 주식 선택한 이유가 대주주 나이 등으로 비싸졌을때 팔면 양도세나 증여세 등에서 손해여서 못 판다는 가정도 했던데요. (방송사 제보 녹취영상에서 봤었음)

투자한 주식들이 아무도 자기네 말고는 일정 이상 매도하지 못 하고 주가가 꾸준히 오르면

개미들만 달라붙어서 나중에 자기네만 차익 실현할수 있을수 알았는데 대주주가 갑자기 팔아서

급락하니 자기네로서는 예상 못 한 상황일수 있습니다.

2~3년간 생각한대로만 잘 되면 방심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암튼 이렇든 저렇든 주가 높을때 주식 가진 사람이 파는건 부당정보로 부당이익을 취한거면 그거에 대한거 말고는

팔고싶을때 아무때나 파는건 문제없다는 개인적 생각입니다.

금융 다단계면 그게 잘못이고 손해를 봤어도 그건 손해이지 피해가 아니라고 생각이 들고

또 내용을 보면  중간중간 수익의 50%를 여러가지 방법으로 가져간다고 했었는데

그렇다면 주최측은 그간 수익금 항목으로 가져간 자금이 많을거라 (수천억일지도?) 손해가 아니라 많이 이미 득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흘러가지요 

그건 한번에 한꺼번에 다 매도 할때나 폭락하는거죠

뉴스보니 7천주 가량을 20여차례에 매도 했는데 그럼 폭락안시키고 매도 가능하죠

@퀘이커21 

라덕연이 계속 공격하는 다우데이터같은 경우만 봐도 

140만주가 일주일 간 거래량이고

삼천리 같은 경우엔 주가 상승하는 동안 대주주 및 대주주일가가 주식 매도를 안했습니다.

지난해에 회사 차원에서 내부적으로 주가급등할 이유 없으니 투자 유의 경고 직접 하기도 했어요.

저건 온전히 라덕연 일당이 유통 주식 매우 적은 기업들 타깃으로 작업치다

몇몇 대주주가 대량 매도하니 하락 처맞고 

"나는 피해자다. 수익 낸 자들이 범인이다" 

고 여론 만들면서 징징 거리는 것 같습니다.

물론 최종 연관성은 수사 결과를 지켜봐야하겠지만요.

개인적으로는 라덕연 일당은 확실한 범죄자고

나머지 하한가 행진한 기업 오너들의 연관성은 아직까진 확실치 않은 것 같네요.

@퀘이커21 

추가로 폭락 사태 발생전인 4월 17일 기사보니

3월16일~4월17일 사이 대주주 지분 변경 공시가 나왔는데

총 10만주가 감소했다고 나옵니다.

총 지분률은 53.79%에서 51.79%로 단 2%(=10만주 분량)만 감소

대주주 물량과 신용 잔고 빼면 실제 유통되는 주식 수가 매우 적다는 걸 유추할 수 있겠네요.

2% 매도분이 10만주면, 대주주 보유량 약 50%라고 쳐도 

유통되는 주식 수는 고작 250만주에 불과

여기에 신용 잔고 빼고 기관 물량 빼면 

외인으로 잡히는 CFD와 일반 개인 보유량이;;;

ㅋㅋㅋ 매도를 1개월 전에 공시하라고요?ㅋㅋㅋㅋ

@CellTI 뭐 어때요? 대주주인데? 자본주의 끝이라는 주식시장을 조작으로 개미핥기 같이 가지고 노는데요?

@원Me 

의무보유기간만 지키면 되지 뭔 매도를 남들 다 알려주고 합니까?

누구 좋으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