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포럼 입니다.

메릴린치 "1월 시장 패배는 이제 공감"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에 따르면 이달 들어 빅테크주의 '폭락'은 월가의 공감대가 됐다고 한다.

메릴린치는 애플(AAPL). 아마존(AMZN), 구글(GOOG), 메타(META), 마이크로소프트(MSFT), 엔비디아(NVDA), 테슬라(TSLA) 등 7개 빅테크 기업의 보유 규모가 '임계점'에 이르렀다고 주장한다.

사비타 수브라마니안(Savita Subramanian)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2024년의 중요한 위험 중 하나로 간주한다"고 하며 지난 7월 이후 투자자들은 빅7(미국 주식 7대 기업)에 대한 공매도 관심이 높아졌다고 했다.

미국 나스닥100(NDX) 지수(NASDAQ:QQQ)가 1.7% 하락으로 2024년을 시작하며 2001년 닷컴 버블 이후 세 번째로 나쁜 새해 실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