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렁크에 펑크 키트있는 밑에 부분 활용해보세요~

알피쿨은 부피가 보기보다 더커요 각진물품이라서 더욱더

해먹은 저도 처음에 가지고 다니다 부피를 차지해서 처분했어요 ㅋ

저 우유상자같은거 말고

소프트 가방류 (가성비는 블랙독가방) 로 바꾸시면 좀더 수납+적재편해지실테고 의자를 경량조립하능걸로바꾸시면 릴렉스1개크기가 경량2.5개크기정도이니 부피줄테구요..

버너는 그냥유지하고 화로대를 조립식으로바꾸시면 그거도줄테구요 

저도 저거 쓰다가 몬테라 CVT2 S사이즈로 바꿨습니다. 패킹사이즈 확 다릅니다.

초반에 구이바다 가지고 다니다가 지금은 캠프1+nip 옥타곤 이소 들고 다닙니다.

워터저그는 제외 품목이긴 한데 저는 워터저그 쓰다가 팔고 네하 텀블러 들고 다닙니다..

그리고 폴딩박스 저는 저것도 블랙독 가방으로 대체해서 들고다닙니다. 블랙독 가방에 꽤들어가요 ㅎ

그리고 가급적 음식물 특히 냉장, 냉동은 현지마트에서 사시면 가는 동안은 좀 널널하게 가지않을까 싶네요

2)밀크박스는 수납이 7~80%밖에 안되더라구요 각잡힌거 말고 / 블랙독 같은 캠핑 가방 추천합니다

3)구이바다  / 버너는 소토나 캠프원 들고다니시는거 추천이요
4)워터저그 / 이것도 큰 자리를 차지하니.... 정말 필요치 않다면 타제품으로 교체
5)의자 원폴딩 제품들도 은근 자리 차지합니다 / 경량 제품 추천드려요

6)해먹도 본인것이 맞다면 방출 대상입니다

7)텐트 안에 코코롤테이블 같이 생긴 테이블도 베른 플랫테이블 처럼 컴팩트 한거 추천드리구요

8)텐트 안에 나무 쉘프 있는거 같은데 굳이 갖고 다니지 말고 가방에 보관하셔도 될거 같아요

침구 및 매트류는 트롤리백 사서 거기에 수납하세요. 부피 많이 줄어듭니다.

버너 두개에... 사이드 테이블까지... 구이바다는 진짜.. 고민하셔야 해요. 편의성을 위해서 그냥 가지고 다닐것인지, 아니면 부피를 위해서 다른 버너 사용해서 귀찮더라도 줄일 것인지... 통짜 버너는 애초에 안가져가시는게 맞고요.

저런 릴케이블도 정리하세요. 그냥 10미터짜리 멀티탭하고 10미터 연장선 1개 차에 짱박아두는거 있으면 짐 줄어듭니다. 플라스틱 박스도 너무 많아요. 딱 필요한 곳에.. 스태킹 해서 수납하는 방식으로 가셔야 부피 줄어듭니다.

캠핑 다니면서 2번 가는 동안 한 번도 꺼내쓰지 않는 물품은 과감하게 빼고 가세요. 그렇게 다녀도 불편한게 없으면 그건 캠핑용품이 아니라 짐 입니다.

 이게 지금 제 기본캠핑짐 + 접대캠으로 텐트 1개 더 가져간건데요, SUV 트렁크 얼추 가득 + 뒷자리에 알피쿨 35리터 짜리 상태에요.(머리올리는거 극혐해서 없습니다..)  나먼지 공간은 빕니다. 짐이 많으면 그만큼 셋팅도, 철수도 오래 걸려요. 제작년에 1년간 캠핑 20번 넘게 가다가 이제는 한달에 한 번 정도만 가는데, 셋팅에 1시간, 철수에 1시간 정도로 다 끝내자는 주의에요. 여기서 젤 큰게 짐 줄이는 거구요. 지금도 짐 다이어트중이에요.

알피쿨 25리터는 조수석 2열 바닥에 수납 가능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