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에서 도둑을 맞았습니다80
- 브로디
- 등록일 2024-06-03 12:06
- 조회수 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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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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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로디
다르게 생각해보면 참 불쌍하더라구요. 도둑질은 돈이 문제가 아니지만 만원도 안하는것때문에 cctv확인하고 애들도 있는데 아이들앞에서 망신까지 주기엔 마음이 독하질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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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dELd
@헐랭ㅋㅋ 글쓴분 마음씨가 너무 멋지다는 것에 전 생각이 다른데요. 심증만있지 물증이 없는 상태에서 지금 뽐뿌에 옆집 여자와 아이들을 도둑으로 의심하는 글을 쓴거쟎아요.
저 같으면 범인을 쫒거나 잡든가 / 글을 안 쓰든가 하지... 파쇄석 소리가 난다는 아내의 말을 듣고서, 텐트문만 열면 스트링가드가 10개 넘으니 한손에 다 뒤어지지도 않을거고, 발광이 되고 있을거니 그 자리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에도... 범인을 잡지도 않고 아무런 잡을 노력도 안하면서 심증만 있지 물증이 없는 상태에서, 지울 수도 없는 인터넷에 옆집 여자와 아이들을 도둑으로 몰지는 않겠습니다.
스트링가드에 호기심을 보이는 애들에게 준것도 아니고... 도둑을 예방하거나, 경각심을 줘서 재발방지를 한 것도 아니고... 물증이 없으니 글쓴이의 괜한 의심만 있는 상태에서 뽐뿌에 글만 올린거 쟎아요. 아이들이 도둑질을 했을 수도 있고, 캠핑올 때 보지못한 스트링가드가 있는걸 보면 엄마가 훔쳤는 걸 아이들이 알게 될건데... 댓글에 캠핑장에 안간다고 하시니 아무잘못없는 캠핑장부터, 파쇄석소리에 신경쓰였을 아내분까지 어느누구에게도 좋지못한 결말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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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드림 / 망신을 줘야 앞으로 안 하려고 조심이라도 하겠죠 부모들은 이미 틀려먹었다 해도 그 집 애들을 위해서...
ELdELd / 글쓴분 마음씨가 너무 멋지다는 것에 전 생각이 다른데요. 심증만있지 물증이 없는 상태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