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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돌돌배 때문에.. 배그 불타올라서 싱글 게임을 거의 못하고 있는데,
최근 이모탈스 오브 아베움 엔딩을 보고 로드 오브 더 폴른 바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서너시간 해봤는데, 지난 번 찍먹 했을 때 재밌었기 때문에 이것도 난이도가 아주 높지 않다는 가정 하에.. 엔딩은 볼 거 같네요.
4K 풀옵 기준으로 프레임이 낮은 편이지만 스터터링이 거의 없어서 그런지 상당히 부드럽게 느껴지네요. 7900XTX에 AFMF 사용하고 있습니단. 씨퓨는 783D구요! 게임은 재밌는데 몇 가지 단점도 있습니다. 일단 자막이나 힌트가 애매하게 나올 때가 많습니다. 힌트도 너무 많고 중요한 시점에 나타나서 시야랑 게임 진행에 방해가 되더군요. 그리고 뭔가 게임이 좀 번잡합니다. 막고 칼질하고 던지고 패링하고 아이템 빨고. 여기까지 기존 소울류랑 같은데, 여기에다가 호롱불 시스템이 추가되어서 호롱불 비추면 없던 길이 생긴다던가... 다른 세계로 이동한다던가 하는게 있는데 상당히 피곤하게 다가오더군요. 이거 아직도 제대로 이해를 못했어요 어케 쓰는건지 ㅋㅋㅋ
이거 엔딩 보신 분 계시면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이게 죽어도 바로 죽는게 아니라 이상한 곳으로 이동해서 거기서 현실세계로 빠져나가고 그러던데.. 제가 분명 튜토리얼을 다 봤는데 제대로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호롱불 정확히 어떻게 쓰는지도 모르겠고 ㅋㅋㅋ 아무튼 죽은 직후에 어떻게 하는건지 좀 알려주세용~!!!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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