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 견고함이 어느정도를 말하는 걸까요?8
- 세라토닌
- 등록일 2024-01-15 11:21
- 조회수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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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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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네아트
그립을 어느정도로 잡아라 이런건 가르치는 방법론이나 접근하는 방식 차이고 답은 나와있습니다.
손목과 전완근이 경직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 강하고 견고하게 잡아야합니다.
웨이트 트레이닝 해보셨으면 좀 이해가 빠릅니다. 등운동할때 전완, 이두, 어깨 개입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기구나 바벨 잡을때 중지 약지 손가락 위주로 잡지요? 중지 약지쪽이 삼두 장두쪽 거쳐서 등근육이랑 연결돼있고 검지쪽으로 움켜잡으면 무조건 전완이 먼저 힘쓰게 돼있으니까요.
골프그립도 마찬가집니다. 중지 약지로 강하게 잡고 엄지 검지는 힘줘서 꾹 누르는게 아니라 얹어놔라, 걸어만놔라 이러잖아요. 여튼 그립은 일단 견고해야합니다. 예를들어 인아웃 스윙패스에서 그립이라도 견고하면 팔꿈치 좀 덜들어오거나 일찍풀려도 미스가 푸쉬스트레이트로 일정하게 나는데 그립이 약해서 채가 놀면 오만가지 미스샷이 다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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굘군
저도 예전에 손 까지고 아프고 그래서 그립 문제일까 많이 생각하고 영상도 정말 많이 찾아봤었는데요. 결국 강하게 잡든 약하게 잡든 손 안에서 겉돌지만 않으면 되고, 궁극적으로 스윙 자체가 좋아지는 게 결국 그립에서의 문제점도 해결되는 방향인 거 같습니다. 백스윙할 때, 백탑에서, 릴리즈 때 손의 역할이 있을텐데요. 개인적으로는 스윙이 달라지면 손의 역할은 점점 줄어들었던 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그립, 쥐고 있는 거 말고는 할게 없는 거죠. 오히려 그립만 바꾸시려고 하면 그릇된 길로 가실 수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스윙이 잘 되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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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타가 안맞아서 돌아가는 헤드를 억지로 쥐고있으려니 손가락에 통증(충격)이 오는거구요.
그립은 가볍게 (병아리를 잡듯이) 하고, 척추각 유지에 더 신경써서 정타 맞추는 연습을 해보세요
오른손 힌지 유지해서 스쿠핑 안되게 하시구요. 스쿠핑이 생기면 배치기를 하기 때문에 정타 확률이 더 줄어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