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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레슨을 1개월 조금 넘게 배우고 있습니다. 레슨 받기전에는 친구들이랑 재미로 스크린에는 좀 다녔구요. 제가 힘이 좋은 편이라.. 비거리랑 볼스피드는 좀 나오는 편입니다. (골프존기준, 드라이버 볼스피드 68~75, 평균 70 이상) 쳬구는 184, 90킬로이며, 나이는 40대 후반입니다. 2주전에 아이언을 레슨 프로가 추천해줘서 시타없이 테일러메이드 p770, 다골 샤프트를 샀는데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드라이버가 없어서 아이언만 열심히 치다가 마침 누가 오래된 테일러메이드 R15, speeder661 evolution2 S 플렉스(샤프트) 드라이버를 줘서 쳐봤는데 둔탁한 퍽 소리가 아닌 깡 하는 쇠소리도 맘에 안들고 채가 가벼운거 같아서인지.. 거리도 안나갈 뿐만아니라, 슬라이스도 너무 심하더라구요. 물론 장비가 무슨 죄가 있겠냐.. 다 내가 못친탓이지 하고는 있는데.. 그래도 드라이버를 바꾸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계속 나는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 현재 드라이버는 레슨도 안 받은 상태라 시타하러 가면 쪽만 팔릴거 같아서.. 그냥 인터넷에서 열심히 조회해보고 있는데, 헤드 뿐만 아니라 샤프트도 제품이 워낙 다양할 뿐더러 샤프트 무게 등등 너무 복잡해서 부득이 여기 계신 선배님의 고언을 구하고자 글을 남깁니다.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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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단타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