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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년째 드라이버에 정착하지 못한 골린이입니다.
다른 취미에 빠져 골프를 접었다가 다시 시작하게 되었는데 드라이버를 정착하지 못해
도움을 구하고자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드라이버는 2가지를 가지고있는데 1개는 당근으로 구매하고 1개는 지인에게 받았습니다.
1. 타이틀리스트 910D3 다이나마 65 R 강도의 드라이버로 중고로 구매 후 써왔는데 슬라이스가 심하다 근래 자세를 교정하면서 조금씩 구질이 직진으로 가고있습니다 .
2. 테일러메이드 R1 드라이버 이고 50S 강도의 드라이버로 지인에게 받았는데 처음엔 타이틀에 익숙해서 너무 딱딱한 것 같았으나 자세가 교정이 되면서 오히려 일관성있게 날아가고 있습니다.
골프존 기준으로 평균 비거리가 180 ~ 200 정도 나오고 볼스 : 평균 60m/s 헤드스피드 : 43m/s 정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현재 고민은 910D3가 명기라는 말이 많아 SR이나 S 강도의 샤프트를 사느냐 OR 테일러메이드 심2맥스 SR 중고매물을 구하여서 S 샤프트와 비교하며 쓰느냐 입니다.
샤프트를 사자니 헤드가 오래된 것 같아 고민이고 심2맥스를 사자니 괜히 안맞으면 돈 버리는 거 아닌가 하는 고민들로 무한반복 중입니다. 만약 샤프트를 추천한다면 제품도 같이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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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릭슨 zx5 아직 있을지 모르겠는데 지금 시점에서는 관용성 좋은 저렴하고 좋은 새제품을 사고 후에 샤프트를 바꿔보는겁니다.
갖고 계신게 다 오래된거 같긴 합니다. 스릭슨이 잘 나와서 새거에 샤프트도 좋은게 달렸으니 바꿔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이후에 스윙 잡히고 구질 잡히면 그 때 샤프트 바꾸는식으로......
그럼 돈도 덜 들지 않을까요?
흠 샤프트질 들리면 돈이 더 드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