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4천원대는 안오는건가요... ㅠㅠ

자중하고 있네요 ㅎㅎㅎ

가격은 좀 오른거 같더라구요..

2.4로 많이사먹었는데 오징어값올랐나.

이 가격에 안사면 내려갑니다

2.4 존버

저렇게 채로 나온 제품은 대부분 칠레/폐루산 오징어라고 할수 있습니다.

위 제품은 실제 오징어로 보이나 오징어 모양이 제대로 잡혀 있지 않고 채를 쳤다는건 실제로 어떤 제품이 사용된지 불분명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예를 들자면 포획과정에서 손상 또는 건조과정에서 손상(이 이유에 대해서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혹은 섞었던가....

또한 칠레또는 폐루산은 오징어귀 머리부분 지느러미가 삼각형이 아닌 마름모꼴이며 (대왕오징어/홈볼트오징어/대왕한치) 여러 이름으로 불립니다. 그냥 편하게 오징어라고 칭하지만 맛역시 일반 오징어와 달리 약간 역한 냄새가(암모니아) 납니다.

간혹 떡볶이 집에서 대왕오징어 몸통을 이용해서 굉장히 두툼한 오징어 튀김을 팔고있는데 드셔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일반적인 오징어튀김이랑은 가격적인면이나 맛이나 많이 다른게 사실입니다.

이런 차이를 느끼지 못하신다 하더라도 이가격은 결코 좋은 가격이 아니라 댓글을 달고있습니다.

매일저녁 맥주Q팩하나씩 까다보니 자연스럽게 안주겸 치킨을 시키게 되었고 매일저녁!!!!인지라 가격적 부담 때문에

에어프라이어 사서 비비고만두부터 시작해서 찌게용앞다리(400G=3~4천원), 식자재마트 치즈스틱, 김말이, 해물동그랑땡등등

여러 안주를 돌고돌아 결국은 간편한 건조식품으로 다시 회귀하면서 마른오징어, 반건조오징어, 쥐포, 아귀포 등등

제가 내린결론은 

1.동해안 마른오징어

군생활 삼척23사단 해안경계했습니다. 통신병업무겸해서 하다보니 낮에 전로 선로점검하러 다니다보면 봄만되면 봉고차에서 오징어 엄청 팔러다닙니다. 100% 수입산 냉동 오징어 사다가 강원도에서 말리고 강원도산 오징어로 둔갑......믿고 거릅니다.

2.반건조 오징어

솔직히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찾아본결과 

믿음의 공영쇼핑 실핏줄있어야 신선한거다 이거 외엔 다 그게 그거였습니다.

3. 수입산 오징어

제 선택은 이겁니다. 말도안되는 홈볼트오징어 조미액으로 역한냄새 없앤(조미된 맛을 좋아하신다면 할말없지만) 오징어말고

진짜 오징어를 원하신다면 

'서울지앤비 한마리 오징어 55g [5개]'14280원+2500원 최저가 쇼핑 정보 - 에누리가격비교 (enuri.com) 

이런제품을 사드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편의점 또는 동네 마트에서 55G기준  6~7천원합니다.물론 그역시 수입산 오징어입니다.

이제품도 수입산 오징어이고 일단 가격이 반가격!! 오리지날오징어 일반 전기구이 오징어 가격

채를쳐서 판매하는게 아닌 일반적인 오징어의 제대로된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올리신제품대비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55G씩 소포장되있어서 맥주Q팩하나 까기엔 적당한 양이며

가격또한 1개씩이 아닌 5개 묶음 으로 구매하시면 55G당 3천원대에 구매가능합니다.

올리신 제품보다는 비싸지만 심리적안정감 그리고 소포장이라는 장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지불할수 있는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올리신제품 520G = 29900원 제가 추천드리는 제품 55G*10 = 310660원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감사합니다. 

ㅇ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