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경된 약관을 보니 신한이 보기에 의심스러우면 카드사용을 마음대로 정지시킬 수 있었네요.11
- 파란별빛
- 등록일 2024-04-24 14:13
- 조회수 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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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 캡처 2024-04-24 134417.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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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LOA
사실 이게 제일 문제인거죠. 신한 자체가 애매모호한 기준을 들고 작위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내용을 알리고 있다는 겁니다. 상당기간, 빈번하게 라는 모호한 단어를 적어놓고요.
5,999원이나 5,990원은 물품 또는 용역의 금액이 아닐 수 있다고 왜 신한 멋대로 판단하는걸까요? 아래 다른 분이 고객센터에 문의한 것처럼 5,600원이나 5,700원은 소명 안해도 된다던데, 이 금액은 무슨 기준으로 물품이나 용역이라고 판단하는걸까요? 이 기준이 기밀이래서 알려줄 수 없다고 합니다.
신한 자체에서 정확한 기준을 정하고 소명을 요구하던 정지를 시키면 될 것을, 정작 신한은 기준은 설명안하고 사용자에게 '우리가 판단할때 비정상인 거래라고 판단할 경우 소명 요구할 거고 카드 정지될거야. 필요할 경우 수사기관에도 의뢰할 거야' 라고 하고 있습니다.
소명을 한다고 해도 '소명 자료가 접수가 됐는지도, 처리가 어떻게 되는지도 알려주지 않을거고, 결과는 카드 정지되면 알 수 있을거야.'라고 고객센터에서 답변한데요. 이 말은 제출한 자료들 중에 뭐가 비정상 거래인지 사용자도 알 수 없다는거고요.
결국 신한은 자체 기준은 기밀이니 알려주지 않겠고, 신한이 판단했을때 이상 거래 감지시 소명요구, 카드정지 등등 지멋대로 조치 취하겠다는 입장인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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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기준을 명확히해야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