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맞아요 

그래서 이런 선례가 제대로 생기면 

이후에는 신한에서 이 카드 뿐만이 아니라 적자를 보는 다른 카드상품도,

심지어 다른 카드사들도 손실 보는 대형 매출 이슈가 터지면 

아몰랑~ 전에 신한도~ 하면서 

전부 소급 처리해서 다음 달에 회수하거나 뜬금없이 미적립하는 식의 후발적 조치가 진행되겠죠.

방관하고 있는 금감원이 그제서야 갑자기 그 카드사만 제제하는건 더 말이 안되구요.

변경 31일 전 것을 소급해서 누락시키는 것은 이미 무난하게 3개월째 반복하고 있고,

이제 그보다 더 이전 사고를 카드사가 손해 없도록 회수하는 것 역시 일도 아닐 테니까요 

그래서 약관을 함부로 확대 변경 오해석하고 

소비자한테 갑질을 하는 '변경 전 결제건들의 과거분 소급적용' 

만큼은 무조건 막았어야 하는 건데 

자칭 - 착한 사용자들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께서 분쟁 갈라치기 유도에 신나게 낚여주면서

타칭 나쁜 사용자라고 하는 분들을 열심히 손가락질하며 비아냥거리고 대신 싸워 주신 덕분에 

신한은 참 편했고, 계획대로 이제 3단계 4단계 5단계 끌어갈 겁니다 

당연히 다른 카드사에게도 너무 고마운 선례가 될테구요

더모아 없는 사람들은 

안그래도 2년동안 더모아 있는 사람들의 

구매 글이 너무나 배 아파서 다른 의견만 몰래 달고 가는 수준의 

유치하고 고약한 심보를 표현하는 것이 한계였지만 

그 속좁은 심보는 그대로 이번에 갈라치기에 낚여주는 참으로 근시안적인 행동이었죠

이런 약관의 오남용 해석 및 

심지어 약관 변경 전에 있었던 취소 불가한 시점의 과거 승인 건들까지 소급 적용하며

취소 및 타 카드로의 재결제 기회만을 박탈하고

그 모든 매출실적과 영업이익은 신한카드가 취하는 이 횡포를 

사용자가 한마음으로 거부해도 시원찮을 판에,

오히려 사용자들이 나는 착한 피커라며 갈라쳐 싸워 준 덕분에 

결코 이런 선례는 신한카드 더모아에서 끝나지 않을 겁니다 

저 역시 흔히 말하는 더모아 라이트 유저고 

소명하라는 요청 한번 받아 본 적 없이 지금도 정상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그 외 12개 카드사를 모두 조금씩 쓰고 있는 사용자입니다. 

당연히 그때도 지금도 소명하라는 요청은 커녕 

제 카드가 정지될 가능성도 전혀 없다고 확신하고 있으니 

저에게도 지금의 이 흐름은 모두 남일입니다.

그럼에도, 아무리 내 일이 아니라 하더라도, 

당시 착한 사용자들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다른 사용자들을 손가락질하며 

신한카드를 대변해서 비아냥대며 싸워주는 모습은 정말 수준낮고 안타깝게 느껴지더군요 

그 하나의 시발점이 

지금은 자기가 잘 쓰고 있는 다른 어떤 카드, 카드사, 

심지어 기타 금융 및 전혀 다른 보험상품에까지 확대 악용되어 

어떤 무기로 돌아올 수 있는 선례가 될지는 전혀 생각조차 하지 않고

금융권 약관 오남용의 그 첫번째 포문을 여는걸 같이 열어주고 앉았으니..

본인이 근시안적인 모습이란걸 모르는게 보이더군요.

이제는 몇 달이 걸리든 몇 년이 걸리든 

언젠가 이러한 카드사의 횡포가 자신의 영역에 도달했을 땐 

그 누구도 자신의 목소리를 들어주지 않을 겁니다 

그런 말이 있지요 

남들이 불합리한 일을 당할 때 내 일이 아니라며 함께 손가락질 했더니 

내가 손가락질 당할 때 나와 싸워 줄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쵸 상품권 코드 아니라고 막샀다가 몇달있다가 환수&소명 요청 받을수 있는 좋은 선례가 만들어지는 중이죠

이럴꺼면 카드 한개만 팔고 고객보고 할인이나 적립 받으려면 증빙 보내라고 하면 되겠네

기사에도 써있듯 배임이 이미 지급한 포인트 회수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저 뽐뻐가 왜곡한 거예요.

정상적/비정상적 카드 사용의 구분 정도는 다들 할 수 있잖아요개인적으로 공감은 안가네요

그냥 없어지면 안하면 됩니다

하여튼 남 잘되면 배아프고 대기업 손해보면 발광하는 고약한 노예 근성들아 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