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인가요?

동네사랑방되는게 좋은거라고 하는걸 보니 ...

하다하다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 거기서 거기일걸요

다그런듯해요~~빨리 헤지더라고요~

제일 먼저 문제 생기는 곳이 커버더라구요. 그도 그럴것이 롤러 마찰이랑 사람 무게 생각하면 오래 못버티는게 당연할 것도 같고 기존 제품 다 헤져서 담요 깔고 쓰다가 어버이날 행사 때 하나 샀네요.

인조가죽이 다 그렇죠..

그냥 해어지기만 하면 양반.

좀 더 심해지면 너덜너덜해지고

그다음은 조각조각 부서져 떨어지고

조각조각은 진짜 다행.

완전 미세가루처럼 떨어져서 청소도 힘들 정도가 됨.

안마의자, 혼자서 완전 해체작업 해봤음.

거의 2시간 30분.

결론,

진짜 안마의자 가격은 거품에다가 바가지*10배 금액.

그런데도 가죽같지도 않은 하찮은 천쪼가리를 커버로 사용하는 걸 보면 가성비 가장 쓰레기같은게 안마의자임.

저도 동감합니다. (사람마다 다 다르기는해서 체험해보고 구매하는게 베스트라고는 합니다.)

다만, 국내 유명브랜드의 경우 대부분 사실상 중국제품 떼다가 브랜드갈이해서 파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업체들의 경우 대체로 고급기술등에서 많이 부족한거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고급으로 갈수록 인체스캐닝과 같은 기술력이 중요한데...(그래야 개인별 신체에 적합한 안마가 가능)

이게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기술도아니기도하고.. 인체스캐닝부분에선 파나소닉의 기술이 최상위수준이라고 하죠. 중국업체의 기술력은.. 잘 모르겠네요.

중국산이라고는 해도, 파나소닉제품은 중국파나소닉에서 제조하는건데..

많은 국내 유명기업들의 경우 제품 상세페이지에서 보면 제조사가 중국업체이름입니다. 안마의자는 유독 이런경우 대부분 ODM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ODM은 중국제조사가 기술력을 갖고 생산한 제품을 수입해와서 한국브랜드만 씌워서 파는경우고. OEM은 한국브랜드가 기술력을보유하고 중국업체에 생산만 요청하는 것)

저가형이야... 국내 신생브랜드보다 그냥 중국기업들 ODM도 괜찮을 수 있는게, 기술력이 오히려 그쪽이 더 나을가능성도 있고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솔직히 200-300만원 넘어가는 제품이라면... 자체기술력도 없이 그냥 중국산안마의자 떼다가 브랜드만 붙여파는 업체보단, 그래도 자체적으로 기술을 보유하고 개발하는 업체의 제품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체험해보고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제품이라면 중국업체제품이건 저가형이건 뭐건 상관없겠습니다만..

국내 유명브랜드 중에 실질적으로 자체적으로 기술력을 보유하고 개발하는 업체는 많지 않은거 같더라구요.. 한두푼하는 제품도 아니니.. 구매하실 분들은 고려해봄직하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