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댓글을 좀 짧게 썼는데 좀 더 자세하게 쓰자면..

장점 

1. 디자인은 꽤 좋습니다. 

레트로 스타일과 가죽때문에 사진을 찍는 용도로는 좋았습니다.

바닥면의 높이 조절 역시 상당히 특이하더군요.

단점

1. 청축보다는 덜하지만 기본적으로 소음이 제법 있습니다. AZIO에만 독점적으로 들어가는 스위치입니다. 

박스축(백축)보다 좀 더 시끄러웠던걸로 기억됩니다.

기존에 사무실에서 청축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이라면 몰라도 

일반적인 사무실에서 이걸 사용한다면 등짝 스매싱 맞을 수도 있습니다.

사장님이나 부서장급정도 된다면 가능할수도 ~~~~~

2. 키캡의 마감과 내구성이 별로입니다. 금색 테두리(원형)부분이 빠지거나 닳는 사례가 꽤 많이 보이더군요.

추가적으로 스텝스컬쳐2가 적용되지 않은 부분때문에 적응이 힘들 수 있습니다.

3. 키캡놀이가 불가능합니다. 

전용 스위치의 돌기가 십자 모양이 아니라 다른 키캡으로 바꾸는 키캡놀이가 불가능합니다.

4. 하우징 높이가 참 괴랄합니다.

손을 아예 들어서 타건을 하는 사용자들에게는 큰 차이가 없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용자들이라면 손목이 좀 꺽이게되서 불편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려면 되도록 팜레스트를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로즈 골드 느낌은 아니에요.

제가 찍은 사진은 골드인데 저정도는 아닙니다 ㅎㅎㅎ

저들어올 때 무댓에 추천3

제가 업자라고 생각해서 이 글을 적었나?

앱코 직원이라고 생각해서 이 글을 적었나?

내 아이디를 클릭해서 어떤 글을 올리는지 보았나?

님이 올리신 글의 의도는 잘 모르겠네요.

그냥 제가 좋아하는 제품이 저렴하게 올라와서 소개하려고 글을 올렸는데 잘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는 넌클릭보단 클릭계열을 선호해서요. 기계식 사실 때는 본인에 맞는 축을 보고 사시는게 좋습니다.

오타나 많다는 분들이 계시는데, 사실 전 별로 그렇진 않았습니다.

키보드는 개개인마다 특성이 달라서 이게 좋다 저게 좋다가 어렵습니다.

많은 분들은 적축 좋아하시는데 사실 전 적축 느낌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요.

자신에게 맞는 키보드 찾는게 좋습니다.

제가 사용했던 키보드들 10만원 이상되며, 그 중에서도 나름 이름있는 제품들입니다.

커세어도 통울림이나 스테빌라이저가 바밀로 같은 제품이 비하면 훨씬 안좋지만 세계적으로는 정말 잘팔리는 제품입니다.

어떤 기준으로 쓰레기라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보기에 상판의 가죽보다는 키캡이 벗겨지는 현상이 가장 큰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다른 키캡을 교환할 수 있는 것도 아니어서 그게 가장 불편할거 같아요.

정가 30만원짜리인데 키캡이 싸구려라니 심하네요...

인테리어용으로도 글세요.

어떤 사무실에서 일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저희 회사에는 델컴퓨터 사용하고, 기본적으로 주는 키보드와 마우스 사용합니다.

마우스는 제가 개인적으로 구매해서 다른거 쓰고 있고, 키보드는 그냥 기본으로 주는 제품 쓰는데 실사용 가능합니다.

무슨 기준으로 실사용이 불가능한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