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통의 의례적 국회입성 축하난을 조국당이 단체로 거부했다고
개혁신당 천하람이 '난초가 무슨 죄가 있냐' 어쩌구 하면서 조국당의 옹졸을 꼬집자 꽁하고 있던 조국이
'난 멋있어 보이려고 정치하지 않는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그럼 과연 누가 졸스럽고 누가 더 대장부 같이 통 크고 멋질까요?
거부권을 일삼는 거부황제 윤통에게 축하할 마음 1도 없는 난초분 선사받고 감루라도 흘려야 대장부인가?
거부당하는 쓴 맛이 뭔지 알리고자하는 난초거부 세리머니 정치의사표시가 그리 졸스럽나싶습니다.
정작 개혁신당은 이준석이 국민의힘에 의해 내쫓겨 꾸린 또 하나의 철새도래지입니다. 사사건건 당지도부에
대들고 쟁론을 일으키는 게 통 큰 모습인지, 그래서 각당 모난 돌들 모아 창당한 게 통 큰 모습인지는 모르나 청춘남녀
갈라치기나 하고 거대양당 양비론이나 지껄이면서 자대자고(自大自高)하는 모습이 흉물스럽습니다.
야권이 죄다 광장에 나가 윤통 채해병 거부권 성토대회하는데도 홀로 안 나간 걸 통 크다 생각는진 모르겠습니다만
그건 통 큰 게 아니라 절세비겁입니다.
그 당은 마치 글에서 작가의 뜻이나 글 행간의 의미보다 단순히 단어 뜻만 읽으려는 것만 같아 초딩 얼라같습니다.
무엇보다 그 당 이준석은 현 윤석열 불량정권 탄생의 특등공신임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적어도 이준석과 안철수는 유구무언이어야 합니다. 윤통 가실 때 순장해야 할 자들이 요즘 말이 너무 많습니다.
| 
등록안내
등록안내
멋? 모르겠고 일단 한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