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감정 표현 못하고 남 눈치 보는 아이45
- 화앙지인테
- 등록일 2024-05-11 17:44
- 조회수 28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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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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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돌의와
제 지인의 첫째아이는 많이 혼냈더니 눈치 많이 본다하더군요.
2024-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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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터마일드
주눅들어있는건 성향보다도 부모의 억압이 가장크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착할필요는 없어요. 남들한테 피해가 가지 않는 선만 지키게 해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2024-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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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이엄마
나이ㄴㅏ 기질에 따라 다르지만.
결국 연습이죠. 부모님이.곁에서 아이가 할 말을 대신 하기보다 아이에게 할 말을 가르쳐주고 익숙한 대상에게 편한 말부터 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시면 좋아요
2024-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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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현
99.9% 키우는 사람 문제입니다.. 어른의 관점에서 실수리고 보고 과도한 지적질을 해대고, 지저분하다고 가까이 못 가게, 아야한다고 못 만지게, 옷버린다고 못 앉게, 몸에 안 좋다고 못 먹게.. 애가 뭘 아나요.. 그렇다고 억압만 한다고 머리속에 쏙쏙 들어가겠나요.. 잘한다 잘한다 자~~알 한다!!!! 하고 칭찬해 주세요. 아이때 지존감 무너지면 평생 갑니다.. 이말 남기고도 난 왜 우리 애 어렸을 적 칭찬을 많이 못 해줬니 히고 후회합니다..
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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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바앙
후천적 문제도 있지만
선천적 문제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중 한분이 비슷한 성향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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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nary101010
제가그랬고 아들은 안그러게 하려고 키웠는데도 그래요 선천적인게 많은듯 공부는 잘함 ㅎㅎ
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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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some
제가 그렇게 자랐습니다
후천적으로 바뀌려고 노력 정말 많이 필요합니다 저 스스로도 변화하고 있는 중입니다.
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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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끼™
이 댓글 보고 느껴지는게 많네요.. 지금이라도 바꿔야겠습니다
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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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탑
그래도 요즘 나대고 안하무인이고 관종짓하며 교실이나 학원을 초토화 시키는 애들도 많은데 그런아이들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나이들면서 점점 좋아질거에요
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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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앗가이
딱 제 어릴때 같네요.
뭐 커서도 그 기질은 크게 변하지 않은것 같습니다만.. 타고난 성향도 있겠죠. 제 경험에 비춰 생각해보자면, 1. 형제들보다 부모로부터 사랑, 관심을 덜 받는다 느낀경우 - 사랑받기 위해 실수는 줄이고 착한아이가 되어야 함 2. 실수에 대해 크게 질책받은 기억이 있거나 평소에도 사소한 실수에 대해 지적받은 경우, 당연히 실수에 대한 두려움이 있겠죠. ex) 네가 하는게 그렇지, 네가 그럴줄 알았다. 3. 반대로 칭찬에 인색하거나 위로받아야 할때 받지 못한경우
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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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22
부모가 쥐잡듯 잡았나보네요
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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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리비수리
개인의 성향은 제가 보기엔 아직도 과학적으로 명확하지못합니다 즉 유전적이냐 환경적이냐 문제인데 그게 유전인지 환경인지 그 비율에 대한 명확한 결론은 없어요. 단지 유전 환경이 둘다 영향이 큰건 맞습니다
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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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더
내성적인건 환경영향인줄 알았는데 자식 낳아보고 내가 개입을 많이 안해도 내성적 측면이 있는걸 보고 유전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사촌들도 대부분 비슷합니다. 당연히 환경만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자식 낳아보니 명확해지네요. 무조건 유전 + 환경입니다.
2024-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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