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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회원들이 외환관리법을 위반할 만한 일을 했다고 치고,
자신의 구매내역을 신한카드사에게 보냈다고 할지라도 이것만을 가지고는 외환관리법 위반 여부를 밝힐 수가 없습니다. 서로 상관이 없어요.
특정 회원이 배대지에서 충전을 지속적으로 해온 것이 사실이라고 했을 때(충전금을 환급한 것은 범죄이고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 회원의 구매내역을 살펴보아 봤자 배대지에서 해당 금액만큼 충전한 것만 보이지,
배대지에서의 충전금을 가지고 실제로 물품을 구매하였는지 아니면 실사 없이 환급을 하였는지 까지는 확인할 수 없어요.
위반 여부는 해당 회원들의 배대지에서의 구매내역을 살펴봐야 하는 것이구요, 이는 신한카드사에서 요구하고 있는 구매내역과는 다른 것입니다. 예컨대 몰테일에서 충전금을 가지고 무엇을 구매하였는지, 아니면 환급을 받았는지를 보아야 하는 것인데 지금 신한카드사가 요구하는 구매내역이라는 건 그게 아닙니다. 몰테일에서 충전한 4.xx 달러로 해당 금액만큼의 물품을 구매하였느냐 아니면 충전하였느냐를 보겠다는 것이죠.
애초에 신한카드사가 구매내역을 요구할 수가 없는게 본질인데,
뜬금없이 외환관리법 위반으로 범죄자몰이 하면서 범죄를 저질렀기에 구매내역을 소명하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전혀 내용과는 무관한 주장이 올라오네요.
저야 문자도 안 받았고, 외환관리법 위반을 한 사실이 없고 그런 일이 있었다면 합당한 처벌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어찌됐든 본질을 두고 물타기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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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다여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