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월아이랑 서먹서먹하네요. 아이에게 너무 무심했나봐요.124
- hyc0104
- 등록일 2021-02-14 14:55
- 조회수 26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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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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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애착 관계 먼저 형성하는거고 마음 조급해 하지 마세요 저도 딸 아들 키우는 외벌이 아빠인데 딸이 3-4살 넘어가면서 말도 잘하고 하니깐 아빠가 좋다며 저 졸졸 따라 다니고 주말에는 아빠랑 놀고 자고 싶다고 해요 피곤해도 딸 얘기 꼭 들어주고 집에 올때 초코우유 사줬어요
202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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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선생님
자주 보고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야 합니다. 절대적으로 말이지요. 하루에 30%이상의 시간을 함께해도 부족하다고 느껴집니다. 자녀와 같은 시간에 눈에 보이게 있는거 자체만으로도 아아들은 편안함을 느끼게 됩니다.
202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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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c0104
이궁 평일에는 어쩌지요 ㅠ_ㅠ 저도 그렇게는 느낍니다 절대 시간이 중요한거같아요.
202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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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대학
꼭 그렇지만은 않아요. 저역시 건설회사 다니기 때문에 새벽에 나갔다가 야근하고 늦게 오는경우가 많은데, 우리애들은 9살 까지는 아빠껌딱지 였어요. 하루에 10분 밖에 안놀아줬음에도 불구하고. 선택과 집중이 필요합니다. 놀때 짧지만 화끈하게 놀아주기! 아내가 못하는 힘쓰는 놀이 해주기. 예를들면 안고 던지기, 번지(안고 3.2.1카운터후 번지! 하면서 갑자기 앉기), 좀크면 이랴이랴 놀이 등등
202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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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물
담배는 안피시죠?
202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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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c0104
흡연 합니다..ㅠ_ㅠ 집에와서는 안펴요
202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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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저도 어렸을 적에 할아버지께서 흡연하셔서 피하던 기억이 있네요. 나이 어느정도 먹어서는 신경을 안쓰기는 했지만요.
202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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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인생
집에 와서 안펴도 몸과 옷에서는 담배 냄새 베입니다..
딸 그렇게 아끼시면 간접흡연도 위험하니 금연하세요
202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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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ㅌㅎ
집에서 안펴도 담배피고 2시간은 지나야 냄새가 거의 안납니다.(저도 10년넘게 피다 끊었습니다.) 아기들은 더 예민할테니 그냥 이참에 끊으시죠? 집밖에 나와서 담배피고 한 20분 걷고난뒤 잠깐들어와서 손씻고 양치하고 다시 밖에나와서 한 30분 있다가 들어오면 담배냄새 거의 안납니다ㅋㅋㅋㅋ한대 필때마다 이짓하느니 끊자싶어서 끊었습니다ㅋㅋ
202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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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DANGEROUS
저희 아버지 케이스네요 전 비흡연자인데 어렸을때 제가 그래서 바로 끊었다하시네요
202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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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c0104
담배가 이렇게 클줄 몰랐네요. 그동안 독하게 한 3번정도 끊으려고 해봤는데 결국 다시.. 보기에 좀 부족해보이시겠지만.. 생전 처음으로 전자담배로 바꿔보려고 합니다. 서서히 줄여가며 끊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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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눅한초코칩
시간 같이 많이 보내고 잘 놀아주면 금방 괜찮아 질거예요. 싫다고 고개 돌리는건 혹시 윗분 말대로 담배 같은 원인일수도... 18개월이면 좀 커서 괜찮을 수도 있는데 어린 애기들은 어두운 옷 입은 사람보면 낯가리더라고요. 애가 좋아하는 색이나 밝은 옷 입는 것도 나름의 방법 될 것 같아요.
202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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