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면은  다돌리고 니트나  모같은것만  자연건조시켜서... 애기옷들이  빨리  색바라는 느낌이지만  어차피  사이즈땜  버릴거라서  막돌리고있어요

어차피 처음 줄고 괜찮아요..애기옷들 안돌리면 건조기 아깝죠 ㅋㅋ 

한치수 큰거 사서 막 돌리세요.. 금방 커서 안그래도 자주 사야하는 아기옷을 뭐하러 아끼고있어요;;

건조기에서 섬유가 줄어들어 옷이 작아지는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고 계시면 안그러실겁니다........

건조기돌리고 열을받으면 받을수록 계속 섬유가 줄어들어 결국은 어른옷이 초등학생옷이 되고

그런게 아닙니다.

줄어드는 상한선이 있고 그이상은 안줄어듭니다.

건조기를 돌리다보면 때에따라 조금은 다시 늘어나기도합니다.

예전에 미국에서 판매되는 옷들이 건조기에 돌려도 영향을 안받는다는 이야기가 돌았습니다.

실험결과 사실이었구요. 미국옷들이 건조기돌려도 줄어들지않는 원리는

건조기사용이 일상인 미국에서는 건조기사용을 전제하고 옷을 만들기때문에

방축가공이 되어있는 원단만을 사용해서 옷을 만들어서 그렇습니다.

여기서 방축가공이라는건 뭐 특별한 가공이 아니고.

옷을 건조기넣어서 돌리는것처럼 옷을만들기전의 원단에 열을 가해서 미리 줄여놓는가공을 말하는겁니다.

그렇게 줄여놓는걸 방축가공이라고하고 미국에서는 100% 방축가공된 원단을 이용해서 옷을 만들어 판매하기때문에

미국옷은 건조기를 돌려도 안줄어든다는 말이 나오는겁니다.

우리나라도 방축가공된 옷들이 판매되기도 하나 대부분은 안된옷들이다보니 줄어드는 현상을 느낄수있는거죠.

하지만 맨처음 서술한것처럼 건조기를 돌리면 계속 돌릴수록 옷이 무한대로 계속 줄어드는게 아니고

어느정도까지만 줄어들고 더이상 줄어들지 않는 상한선이 있습니다.

방축가공은 옷을 만들기전 원단상태일때부터 그 상한선까지 줄여놓은 상태라는 의미죠.

아무튼 그러니 건조기돌려서 옷이 줄어드는거 걱정이시라면

약간 큰사이즈 옷을 사셔서 입기전에 한번빨고 건조기로 건조후에 입으시면됩니다

그럼 딱맞는사이즈 옷을 더이상 줄어들 걱정없이 건조기돌려가며 편하게 입으실수있게됩니다.

와이프 덕분인데...에어콘못틀게하고....코드다뽑게하고....등도  웬만하면  끄게해서...

네16000원  할인받고  10만원대입니다

가전제품 엄청 많지 않고서야 그렇게나 많이 줄어들까요??

저도 엄청 줄여서 4인가구 2만원대 유지하고 있지만 대기전력이 그렇게나 많이 먹는줄은 몰랐네요

궁이 그거 보셨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년에 4천원 남짓 아낀다던데요

한달이라뇨

일단   애기옷이랑  성인옷 따로  돌리고...이불이나...

카페트류 3일내 한번씩  돌려서  애기옷도 쌍둥이라...

애기옷만  2일에 3번 돌릴  분량  나오네여....

헐 쓰긴하는데  많이는  안써요...

에어콘  풀로툴어도  한달에 80kw안나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