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 3달차 힘이듭니다95
- 폼로로
- 등록일 2021-03-13 19:20
- 조회수 4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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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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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개날다
애기가 아직 얼집안가나보네요ㅜㅜ힘내세요
2021-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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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로로
모든댓글 읽어봤습니다 정말감사드립니다
전 제가 아이보며 힘든줄몰랐는데 댓글들을 보다보니 힘들고 지쳐서 평소같으면 넘어갈일을 날카롭게 받아드린거같네요,. 내마음을 누가 알아주면 좋을거같아서 올려봤는데 너무많은분들이 위로로해주시면서 엄청우울했었는데 댓글읽으며 마음이 좋아졌습니다 공감가는글도많고 비슷하처지에있는분들 사연들으니 웃음도나오네요ㅠㅠ 1월에 자신있게 휴직한다고 글올려서 좋은말씀 많이들었는데 육아포럼에서 다시 도움받네요 내일 아침은 미안하다고 화해해야겠습니다
2021-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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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베리스톨베리
힘내세요 ㅠㅠ 금방 지나갑니다. 힘들면 본가에라도 가세요! 훨씬 수월할거에요. 저도 어어하다가 복직이 코앞이네요. 더 잘 놀아줄걸... 후회하고 있습니다.
2021-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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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린
저도 6개월짼데 미치겠습니다 우울증 올 지경임
2021-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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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유
얼집 보내세요. 앞뒤재지 말고 걍 보내요, 서로 좀 살아야하지 않겠어요? 애나 어른이나, ,
2021-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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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점수계산중
엄마 흐엉 ㅜㅜ
2021-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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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졸지말자
개인적으로 많이 좋아진다기보단..조금 나아진다는게 맞더라구요...허허
2021-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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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기야베이하자
저는 지금 초3 아들과 마지막 육아휴직중입니다.
아이 태어나고 처음엔 와이프가 아퍼서 강제 육아휴직을 했었죠. 그뒤엔 아이 6개월때부터 회사 얼집 데리고 다니다가 아이 초등입학때 와이프휴직 제가 작년 9월부터 휴직입니다. 아이 키우는거 많이 힘든거 사실입니다. 특히 손벌릴때 없어 둘이서만 키우는거 지금도 쉽지 않아요. 조심스레 저의 비법?을 말씀드리자면 1~2개월에 한번씩 금요일 저녁부터 일요일 저녁까지 서로에게 완전한 자유시간을 주었습니다. 그 시간에 몸도 마음도 재충전하고 다녀본곳이 좋고 맛있으면 같이도 다시 갔구요. 단기전이 아닙니다. 부모는 공짜로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이상 꼰대였습니다
2021-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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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추천 드립니다. 우리가 컸던 시대와 현재는 엄연히 다르다는 인식이 먼저 필요해요. 우리 부모님들도 우리 기억엔 아무것도 안하신것 처럼 기억하겠지만 지금 다시 얘기 들어보면 엄청 고민하셨더라구요. 아이를 키우고 있는 우리는 부모를 해 본 경험이 없는 초심자라는 생각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매 순간마다 고민을 거듭해 나가는 과정임을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우리는 부모이지만 완벽할 순 없잖아요. 지금 이 순간도 우리는 엄마 아빠가 되어가는 과정 중에 있지 않을까요? 윗 분 말씀처럼 공짜로 되는건 없는거 같아요..
2021-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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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맥 / 뭣도 모르면서 나대지 마세요ㅎㅎ 지금 연년생 키우면서 50일 넘은 둘째 아기띠 한채로 소파에서 잘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