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렇게 뒤집기를 많이 하나요..(+침독?)23
- 햄니냥
- 등록일 2022-04-06 23:06
- 조회수 1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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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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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타워즈
일단 저희 애기는 180일 좀 넘었는데
잘때도 엎드려서 자고 평소에도 자주 뒤집어요 푹신한데다가 두는것만 조심하면 될거 같아요
침독 저건 어쩔수 없더라구요 수시로 가재수건에 물 묻혀서 쓰윽문질러서 닦아주고 보습 수시로 마른 가재수건으로 톡톡 쳐서 침 닦아주기(마른 가재수건으로는 절대 문지르면 안된다고 했어요) 이렇게 하니 조금씩 좋아지더라구요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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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햄니냥
먀른 수건으로는 톡톡 쳐서 닦아주기...ㅋㅋ 뒤집고나서 할일이 더 많아졌어요 ㅠㅠㅋㅋㅋ 빨래도 더 늘어나고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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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쥐살거임니당
저희 애들도 둘다 등 바닥에 닿자마자 센서마냥 뒤집었어요.
첫째는 진짜 닿자마자 뒤집고, 둘째는 한 1,2초 뜸들이다가 뒤집고..
기저귀 갈려면 어깨눌러서 못뒤집게 해야 겨우 갈고요.
침독은 부드러운 해바라기형 목도리(?) 해주면 조금 나은것 같아요... 목에 묻은 침도 비비고 하다보면 얼굴에 영향 주니깐 틈틈히 계속 90도 씩 돌려주면 좋은것 같아요.
톡톡톡 침 자주 딱아 주시고요. 보습이랑 크림은 말씀들 많이해주셨고요.
침독 뿐만 아니라 엉덩이 빨개짐이나 각종 피부 트러블도 한두번 생기고 없어지면, 면역이 생겨서 그런건지, 피부가 두꺼워진건지, 이 후에는 빈도나 강도가 확실히 줄어듭니다.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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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니냥
피부에 동전습진? 그것도 생겨서 하루종일 닦고 바르고 눕혀주고 하네요 ㅠㅠ 귀도 한참 노랗게 일어났었는데 요샌 괜찮아서 다행이예요 ㅜ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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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조금 지난 아기가 빠른거에요
평균은 120-150일 사이쯤 많이 합니다 이른둥이면 더 기다려봐야할거구요 그리고 되집기를 할줄알면 상관없는데 뒤집기만 할려고 하고 그러면 힘듭니다 괜히 뒤집기지옥이란 말이 나온게 아니에요 지금은 부러워보이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뒤집기 시작하면 내가 왜 그때 그런말 했는지.... 입이방정이라며 때리고싶을거에요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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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니냥
되집기는 5번 시도하면 3번 정도 하는데 문제는 되집을 생각이 1도 없어요ㅋㅋㅋ 그냥 엎드려서 기어가고 싶은가봐요 ㅠㅠ.... 체력이 왜 이렇게 좋은지 뒤집기 시작한지 일주일 넘었는데 왜 뒤집기 지옥이라 불리는지 알 것 같아요 ㅠㅠ 응아기저귀 갈아주는데 뒤집어대서 진심 식은땀이 줄줄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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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니냥
아 104일에 처음으로 뒤집었고 지금은 112일 됐어요ㅎㅎ 저희 아들은 38주에 나왔는데 몸 쓰는걸 좋아하고 발육이 좋아서(?) 빨리 뒤집은 것 같아요ㅠㅠ
누워있을때가 좋았어요 ㅠㅠ 응아하고 기저귀 갈아주려는데 뒤집어대서 진땀을 ㅜㅜ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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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때문이라면 수시로 닦아주고 보습
원래 한번 뒤집, 되집기 성공하면 계속하려고 해요.
잘때도 하는데 그건 부모님이 잘 봐줘야합니다
영아돌연사증후군 하정훈선생님 유튜브 한번 보시면 좋을거같아요.
https://youtu.be/hxQoLRfPMSQ
물론 이 영상에선 돌까지 등대고 재우라는데
사실 그게 쉽진 않구요 (계속 뒤집으니까)
부모가 더 자주 봐주는 수밖엔 없습니다..
눕혀주면 성질내면서 다시 뒤집어요ㅋㅋㅋ 아들 체력을 못 따라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