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아기 원래 이런가요?4
- 알빈
- 등록일 2023-11-13 09:11
- 조회수 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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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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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저도 비슷합니다. 남자아이 19년 5월 생인데.. (애가 좀 큰편입니다 109cm)그럴때 마다 체벌은 안하고 있습니다. 주먹으로 때리고 그래서 그걸 제가 손바닥에만 때리라고 시키고 그리고 때리라고 해서 일단 하고싶은건 좀하게 두고, 그러면서 아프다 라고 계속 애기합니다. 너가 너무 커서 아프다. 그다음.. 계속 그럽니다.. 계속 애기하고 하고요 그러다 횟수가 조금씩 줄었는데. 나보고 손바닥들라고 합니다 그리고 거기다 때리더군요.. 몸에는 안때리고요..그러다 제가 너 손을 들어봐 그리고 때려봅니다 .아프지? 아프지? 자기도 웃으면서 아프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횟수는 점차 줄더군요... 키카가도 우리같이 극성인애는 드문니다. 다만 다른애 피해는 안주게 유도하고. 있습니다.. 시간과 방식을 조금씩 바꿔가고 있습니다. 전 체벌도 머리속으로 생각만합니다.저도 잘모르겠지만. 던지거나 그러면 뭔가 훈육이 필요하긴 합니다. 체벌보다는..
2023-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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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man
훈육도 내성이 생겨서 나중에는 효과도 없더라구요.. 저희 첫째는 다행히 훈육이 잘 먹혀서 밖에 나가면 말썽 피우다가도 눈치주면 자제하는게 보이는데 둘째는 완전 천방지축이라 둘째가 말썽피우면 바로 자리에서 이탈해서 조용한곳에서 대화로 단호하게 이야기하고, 집에가면 무조건 다시 불러내서 그 이야기는 정리합니다. 잠깐 요때만 혼나고 말겠지~ 생각하지 못하도록... 일관되게 꾸준히 그런식으로 했더니 그제서야 점점 제가 하는말에 아이가 생각을 하더라고요.. '아, 나 이러면 안되겠지??' 어린이집 원장님도 그 말씀 하시더라고요 혼내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부모가 일관되게 행동해야 아이가 그 기준에 맞춘다고..
2023-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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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dyw
훈육효과있습니다 다만 뭘 잘못하는지 확실히 인지하게 해야하고 부모는 잘못할때 무섭다는걸 인지시켜줘야 효과있죠. 부모가 이리저리ㅜ흔들리고 만만해지면 말짱 꽝
2023-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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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이엄마
아니요. 19년이면 감정교육 사회성 발달할때인데
원래 그런거 아니에요. 체벌은 해도 교정의 효과가 크지 않다고 하네요. 아이가 왜 다른 사람이 싫어하는 행동을 할까요? 분명 원인이 있을거에요.
언어가 느려서 표현이 부족하던, 관심이 좋아서 괴롭하는 건지 아이에게 정서/생활/교우관계 독서를 읽혀주시고 꾸준한 대화를 하시고 때리는것 / 일정한 규칙과 패널티를 정하셔서 일관성 유지(예: 장난감 던지면 놀이 종료)
부모님도 관련 자료 찾아보시고 개선 안되면 상담 추천드려요.
5-7세 인성/정서교육의 꽃인 시기에요 부디 놓치지 않으시길
2023-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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