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하는 걸로
맞아요.. 영어는 적은양이어도 꾸준히 해야죠
그게 쉽진 않네요ㅠㅠ
하면할수록 점점 더 어려워지는게 영어인듯 하네요
목표가 미드 자막없이 인데.. 조금만 집중을 흐트러버리면 걍 뭔 내용인지도 모르겠고 안들리고...
마라톤 이라고 생각되긴한데.. 진짜 고통스럽고 지루하네요..
대화가 되는 수준이 아닌데 매일 조금씩하는 걸로는 대화가 되는 수준까지 가기는 힘듦.
일단 베이스가영어가 아닌 한국어를 쓰는순간. 영어는 평생 공부해야하는 대상이됩니다. 우리의 모든사고는 영어가아닌 한국어로 처리가되기때문이죠. 그래서 10년내내 고등학교까지영어 배웠는데 영어못한다라는 말은 무리가있는데 사실 외국인들은 태어났을때부터 심지어 꿈꾸는시점에도 영어를 사용하고있다는것입니다. 당연히 하루에 조금공부하는걸로는 한계가있을수밖에없어요. 그리고다시한국어가개입되면 까먹게되죠
언어뇌가 있긴 한거 같아요
지인네가 알바로 아버님이 영어 일어 번약 일함
4형제 전부 영어 일어 함
어릴때 밥도 재대로 못먹을 정도로 가난함
지인(50대) 중딩때 부터 영어 잘함
그냥 쉬웟다고함.
평소에 영어 일어 공부 하고 그런것도 아님
저번에 홍대 야외 테라스에서 술먹다가
일본 관광객이 어눌한 한국 말로 길 물어 보니까 일어로 대답해줌.
미국 친구도 몇 잇는데 일년에 한두번 ? 영어로 전화함
해외 거주 경험 전무.
이 분 보면 선천적 언어뇌 기능에 따라 다른건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맞는말임. 한국사람도 남들 앞에서 한국말 조리있게 하는게 힘든데 남의 언어를 그수준까지 하려면 얼마나 노력이 필요함?
엄한데 시간,돈 낭비하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행복하게 하고 싶은거 하고 사세요.ㅎ
덕분에 오늘부로 영어를 포기할 명분이 생겼네요
등록안내
인기글로 선정되어 뽐쿠폰이 발급되었습니다.
맞아요.. 영어는 적은양이어도 꾸준히 해야죠
그게 쉽진 않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