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사람은 몰래하니까

나랑 마주쳐서 진상 부릴일 없음ㅎㅎ

우리도 책 읽기 싫으면 얇은 책을 선호하자나요?

요즘 동영상 콘텐츠가 숏폼으로 치중되는 이유가, 이제 요즘 세대들은 그나마 동영상으로 쉽게 쉽게 가는것조차 기피하는게 아닐까 불안한 생각이

책을 읽는다는게

1. 어떤 상황에서도 인내심이 있다

2. 조용한편이다 성격이든 행위자체든

3. 상황을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책을 읽듯

조용히 파악하고 판을 이해한뒤 마무리를 생각한다

4. 산만하지 않다

5. 큰소리와 과장된 몸짓없이도 이해하고 추상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정치하는 인간들의 학벌을 보면

국민 평균보단 아마도 훨신 책을 많이 읽었겠죠.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 가시는 남을 비방하게 된다는 의미죠. 안중근 의사께서 하신말씀 

걍 어떤손님이 많이몰리느냐 문제가 더크지않을지..

많음..

교보문고의 경우 책을 베껴가는거 막지 말고하죠..

비닐 뜯어서 보는 사람

커피같은 음료수 들고 들어와서 책 위에 두고 젖게 하거나 쏟는 사람

손에 뭐 묻으면 책에 닦는 사람

좀 괜찮은 부록 있으면 하나 더 달라는사람, 과월호 부록 내놓으라는 사람

부록만 뜯어가는 사람(예전엔 시디 같은것들)

하루종일 앉아 책보는 사람

파는 책인데 펴서 꽉꽉 눌러 헌책 만드는 사람

보다가 실수로 째거나 고의로 찢어가는 사람

집에 가서 다 보고 환불해달라는 사람

사진 열심히 찍어가는 사람

요앞 음식점 가서 보고 오겠다는 사람

오히려 확실한 법적처리 가능한 훔쳐가는 사람은 양반축에 속할껄요

일반적으로 사회도덕에 위배되니 하지말아야한다고 생각하는것들을 당연히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부류죠

진상은 다른 서비스, 판매업종에 비해 적다고 생각됩니다만

나이드신 아줌마

나이 많이 드신 할아버지..

한분야만 파고든 이상한 또라이(?) 몇명..

서점에서 경찰 부를일은 없겠지 싶었는데

영업방해로 몇번 출동함...

예시) 새 사전을 펼쳐서 1장 넘길때 마다 침 뭍혀가면서 넘기고 

쫙~~ 펼쳐놓고 그 위에 자기가 가져온 메모지에 볼펜을 꾹꾹~~  

새 책에 본인 볼펜자국 남기면서 내용 적어가는.. 할아버지

수능 끝난후 반년정도 알바하면서 진상 엄청많이봄 ㅋㅋㅋㅋ

비닐패키징 뜯어서 내용확인하기

신책 조심히 보는게 아니라 확 접어서 자기 편하게 버다가 다른책 가져가기

훔쳐가는건 일상다반사고

환불하러오면서 책 심하게 파손되어 환불 불가 안내해도 소리지르고

서점에 엔젤리너스 커피가 같이 있엇는데 거기서 책보면서 커피 흘린거 알고보니 계산안하고 거기서 보가가 흘린거고

진짜... 진상은 어디에나 있구나 라고 느껴집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