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백kg 물량 이동가능까지 감안한 숫자일 수도 있을 거 같아요.

로봇 75만대는 총 규모이고, "패커(packer) 로봇" 1대가 대체하는 인력이 24명입니다.

패커 로봇은 1백만달러여서 2년이면 투자원금 회수 가능하다 이고요. (납득될만한 계산)

글쓴이가 일부의 업무를 전부에 대한 통계로 오해할 수 있게 썼군요.

@힙합사시미 

충전도 카트리지 교체식으로 돌아가겠죠

거의 24시간 풀로 돌아갈듯

진짜요?

@butcherman 조만간 우리나라 파업전문 각종직원들도 ㅋㅋㅋ 

@butcherman 이마트 무인계산대 도입으로 캐셔분들 울면서 시위하시는것도 봤네요

같은일 반복 인데 범용성이 높을 필요가 있을까요.해당업무에 맞는 형태로 다양한 형태로 안정적으로 운영 하는게 더 효율적인거 아닌가 해서요

@쓰라지 

범용성이라는게.. 일단 어느 위치에서도 사용가능하다는 뜻입니다. 

저곳이 아닌 다른곳은 물건의 위치나 바닥 모양 등 여러가지가 달라도 사용가능하다는 뜻입니다. 

기계는 만들어서 한 장소에서만 돌리지 않으니까요. 

바닥에 턱이나 계단이 있는 구조에서도 저 모습이면 사용 가능할겁니다.

기계를 도입하면서 건물이나 관련 설비를 기계에 맞춰 다시 만들거나 지을 필요없이 사람이 쓰던 건물 그대로 활용가능합니다.

아마 이게 제일 클겁니다.

그리고. 이족보행 기술이 없는 상태에서 새로 만드는게 어렵지..

이미 기술이 있다는 가정하에서는... 그냥 쓰면 되는거라 그닥 돈이 안들수도 있습니다. 

업무별 새로 기계 설계를 하는것과 원래 있는 기계를 여기저기 활용하는것의 차이가 다르니까요. 

@쓰라지 자연에서 가져와서 상용화 한게 많습니다. 곤충 동물 등등의 기능을 연구 해서  그게 더 효율적일 수 있으닌깐요 저들도 통계를 기반으로 합리적 모델을 만들거 같습니다. 

@하라아빠 본문짤의 작은 rc카 같은게 이리저리 움직이는것도 공장 단계에서 부터 저형태를 효율적으로 이용 할 수 있게 지어졌죠

로봇이 들어 갈 정도로 극강의 효율을 발휘 하려고 한다면 범용성 좋은 휴머노이드 보다

저렇게 공장 단계에서 부터 기획하는게 맞지 않나 싶었습니다

@쓰라지 

그러니까.

일단 공정 하나 보고 기계와 공장 위치를 매번 그에 맞춰 새로 설계하는건 낭비입니다.

이 로봇이라는건 

A 유형의 공장에 쓸수 있는 로봇과. 그에 맞는 공장 설계 까지가 세트일거에요.

로봇이 필요한 공정은 많겠죠. 모든 공정마다 그에 맞는 기계를 새로 설계하는건. 힘듭니다. 

그게 다 돈이죠. 로봇 만드는 공장도 그 로봇 모델 갯수만큼 필요하잖아요. 

그럼. 제일 효율적인건 복잡한 공정은 인간형 로봇으로 만들어서 사용하는게 차라리 효율적이라는 얘기입니다. 

애초에 사람이 수년간 쓰던 설비라서  그런걸겁니다.

그리고 이렇게 해서 문제가 없으면 다음 센터는 애초에 로봇으로 돌리는걸 가정하고 지을테고 그러면 더 효율적인 모델이 나오겠죠

보시다시피 턱이없으니까요

@꿈꿈 저 자리에만 없는거죠...말마따나 흡착용 핸드 기계나 집게손만 달린 촉수 기계로 해도 되는겁니다. 그런데 굳이 이족 보행을 쓰고 있다는 건 데이터 축적용인거죠. 혹여나 물건이 떨어지거나 중간에 오작동으로 물건을 떨어뜨렸을때의 반응, 어떻게 떨어뜨리는지에 대한 관찰...이런거라고 보는게 타당합니다.

@NExT4EvER 24인분의 일을 할수있다고 써있지 24인분의 일을 하고있다고 하진 않았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