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나하벤 12년
- 부나하벤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피트향이 없다는 것입니다. 아일라 위스키의 가장 큰 특징인 피트향을 없앰으로써, 역설적으로 부나하벤은 가장 특별한 아일라 위스키가 되었습니다. 피트향은 없지만, 반대로 풍부한 맛과 바다향이라는 아일라 위스키만의 또다른 특징을 더욱 크게 느낄 수 있습니다.
부나하벤 12년은 부나하벤의 엔트리 레벨 위스키입니다. 바디감이 다른 위스키에 비해 부드럽고 가볍지만, 그 맛은 섬세합니다. 풍부하고 달콤한 향으로 시작되어, 은은한 바닷내음과 솔티함으로 끝나는 부나하벤 12년은 완벽한 밸런스를 자랑합니다.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풍부한 맛 덕분에 처음 싱글몰트 위스키를 접하는 분에게 추천하는 위스키입니다. 또한 해산물과 페어링할 시 부나하벤의 매력을 더 깊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https://www.ppomppu.co.kr/alcohol_info.php?cmd=detail&no=2494
[평점] 5/5.0
아일라 위스키 하면 떠오르는 ‘피트’가 배제된 위스키입니다. 몰트에 피트처리를 하지는 않았지만 물의 영향으로 아주 미세한 피트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12년 숙성의 위스키에서 느끼기 힘든 다양한 맛과 풍미가 일품입니다. 46.3도 / 논칠필터드 / 내추럴컬러로 가격/도수/맛 세가지 모두 잡은 위스키입니다. 버번+셰리의 풍미 + 솔티한 맛까지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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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틸러
18 있는데 맛있더군요. 구형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