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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주류포럼 입니다.

2년된 장수말벌주6

철리향꿀벌
등록일 2015-11-07 12:20
조회수 2169

2년된 장수말벌주 잡아서 남주기만 했지
직접 먹어보진 못했습니다.
어제 지인들과 병뚜껑을 열었습니다.
한잔씩 돌렸습니다.
감기가 온다는 어떤분 낼름 드시더군요.
감기는 저멀리 가버렸다고 합니다. ㅎㅎ
제가 먹어본 소감은 평소에 익은꿀을 먹고 있는지라 익은꿀에도 벌독이 많이 있어 그게 그거지 했습니다.
하지만 한잔 딱 들어가니 몸이 가뿐해지면서 손가락에 힘이 뻗치는 것이었습니다.
대단한것이구나 했습니다.
오늘 하루를 보내면서 그힘의 깊이를 알겠더군요.
벌독의 확산성이 힘으로뻗치는 느낌 독특합니다.

놀놀합니다.
한분은 위스키 맛이다고 하시더군요.

잘울어낫습니다. 2년묵은 말벌술 한 50만원 받아야 팝니다. ㅎㅎ

제가 올렸던 글을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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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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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아라소리

오~ 약주긴 약주인가 보군요~

2015-11-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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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철리향꿀벌

요즘은 다양 하게 이용 하고 있답니다.

2015-11-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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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날으는병아리

술은 어떤 걸로 하셨나요?
진로 깡소수 같은거랑 전통 소주랑 맛 차이가 있을 것 같은데 궁금합니다~

2015-11-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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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철리향꿀벌

글쎄요.
담주로 담아요. 보통 30~35로 담습니다.
차이 있을 것 같은데 숙성 되다 보니
본래의 술영향이 달라집니다.
진도 홍주로 담으면 홍주의 본래의 영향력은 사라집니다.
그리고 많이 마시는 것이 아니라 한수저에서 10cc 정도 마십니다.

2015-11-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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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날으는병아리

답변 감사합니다.
몸이 따뜻해진다고 하니 기회가 되면 마셔보고 싶네요.

2015-11-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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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노봉방주 좋습니다..단..술이 아닌 약으로만.

소주반잔에 맥주컵에 물로 희석해서 드세요

2015-11-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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