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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탈모인입니다.
바르는 미녹 떡지고 트러블 생겨서 안썼는데, PG 라는 성분때문이란걸 알고 난 다시 바르기 시작합니다.
다들 떡 안지고 바르기 편한 로게인폼을 쓰실텐데 저도 그거 사러 갔다가 그냥 PG 안들은 일반 미녹시딜을 받아왔는데요.
(약사님의 추천)
며칠 스포이드로 바르다가 "좀더 편하게 바를 수 있는거 없나" 검색했는데 "헤어토닉 도포기" 란걸 찾았습니다.
이거 오늘 처음 써봤는데 신세계네요.
일단 떡지는게 엄청 줄어들어요. 우와...
제품은 뭐 이상한 전자식은 엄청 비싸고...
좀 괜찮아 보이는건 1.5만원~3만원 정도 하는데
저는 제일 싼 3천원짜리를 2종류를 사보았습니다.
(침타입, 볼타입. 침타입은 좀더 나오고 볼타입은 진짜 조금씩 나오는듯 해요. 볼타입은 좀 더 비쌈)
진짜 너~~무 편하네요. 아니 편한건 둘째치고 떡이 안지니까 너무 좋습니다.
제품은 많고 판매처도 많습니다. (어짜피 중국에서 띄어다 파는 듯함)
그냥 본인에게 맞아 보이는 판매처에서 구입해 쓰시구요.
전 제일 싼걸 샀는데 만원대 제품도 괜찮아 보입니다.
(3천원대 제품은 Q&A를 보면 한두달 오래쓰면 녹슨다고 되어 있네요. )
진짜 대박입니다.
"헤어토닉 도포기"
"미녹시딜 도포기"
로 검색해보세요.
왜 이걸 이제 알았을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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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물파스로 바를까했는데 찾아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