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2017년 4월 부터 19년 1월까지 입니다.

탈모는 그 전부터 계속 진행 되는 중 이었는데 그냥 가만히 있다가 주변 탈모 친구들이 한 명은 모발이식, 한 명은 아보다트 약 먹고

머리가 나는 걸 보고 뒤늦게 아보다트 먹기 시작하면서 사진 찍기 시작했네요.

사람마다 약빨이 달라서 그런지 저는 그렇게 크게 효과를 못 본 듯 한데 아마 저 시기에 복근 만든다고 운동 빡시게 하고

살도 약 10kg 빼서 영양 부족으로 아마 더 그랬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위 사진은 2019년 5월 부터 21년 2월

복근 만들어지고 다이어트 안 하니까 조금씩 나아지는 중이고 그 전에 약 먹을 때는 매일 먹는게 아니라 좀 대충 대충 먹다가

2020년 부터 확실하게 매일 먹어보자고 작심하고 먹기 시작 했네요.

작년 9월에 조합약 먹고 머리가 엄청 나신 분을 보고 그때부터 심기 일전해서 제대로 먹기 시작합니다.

오메가3, 유산균 이것도 대충 먹는 둥 마는 둥 하다가 매일 챙겨 먹기 시작함.

먹는 미녹시딜 5mg 먹는데 보는 사람 마다 얼굴 너무 붓는다고 해서 반으로 잘라서 먹는데도 붓기 안 빠져서

1/4 토막 내어서 아침에 1/4, 저녁에 1/4 먹기 시작함.

비오틴 처음에 아침에 1알 먹다가 보름 정도 지나고 부터 아침에 1알, 저녁에 1알 먹기 시작함.

아보타트 떨어져서 직구로 카피약 300알 주문해서 약 걱정 없이 제대로 먹기 시작 함.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들 마다 이제 알아보기 시작합니다.

원래 정수리 탈모가 제일 심했고 앞에도 m자 탈모도 같이 있는데 앞에서만 봐도 이마 쪽에 머리숱이 많이 나는 걸

사람들이 알아보기 시작하네요.

 위 사진은 2021년 2월부터 최근 까지

 최근 일이 좀 꼬여서 잠을 제대로 못자서 그런지... 또 불안 불안 합니다.

 3월 들어와서 아침 저녁으로 먹는 비오틴을 아침에만 먹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4월 부터는 먹는 미녹시딜을 아침, 저녁으로 1/2 씩 이제 늘여볼까 합니다. 비오틴도 다시 아침 저녁으로 1알 씩...

 더워지기 전에 정수리 쪽에 최대한 좀 좋아져야 여름에 좀 낫지 싶을까 싶습니다. 여름만 되면 머리가 넘 화끈거려서 ㅎㅎㅎ

약도 약이지만 잘 먹고 잘 자고 스트레스 쌓이면 빨리 풀 수 있는 운동이든 취미생활이 있어야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탈모 포럼 덕에 먹는 미녹시딜, 아보다트 카피약 도움 받아서 이렇게 한번 정리해 봅니다.

모든 분들 득모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