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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궁금해하시는분도 계실거 같아 그리고 사진도 정리할겸 글남겨봅니다.
1년 정에 탈모로 압구정에 여러병원 상담받으러 다녔습니다. 다양한 의견 주셨고, 결국은 수술이 답이다라는걸 깨달았습니다.
아래 사진 보셔도 이게 어쩔수가 없더군요. 저는 사실 평소에 약은 안먹었고,
먹고 사는게 바빠서 신경안쓰고 살았는데, 어느새 많이 진행되었더라고요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여러병원 다녔는데, 유명한 병원들은 또 너무 공장식? 느낌이 나고, 실제로 친구 중에 한명이 그런곳에서 했는데
몇년뒤에 다시 상담받으러가니 그 의사선생님은 퇴사하고 안계신다 이런이야기를 들었다하더라고요.
아무래도 그런식은 좀 찝찝해서 1인으로 하시는 분을 좀 찾았습니다.
압구정에 ㅁㅈㅅ 모발이식병원으로 갔는데, 선생님 본인 이름을 걸고 하셔서 인지, 믿음도 가고 차근차근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수술 고민하고 계신분은 많이들 조사하시고, 하실거라 과정이나 이런건 대부분 아실거에요.
수술 당일 아침에 마취하고 4000모 남짓 진행했습니다.
9시부터 시작했는데 오후 3시정도에 마무리 되더라고요.
수술 후 통증, 부종때문에 많이 힘들었는데, 어쩌겠어요. 버텨야죠
결과는 대만족입니다. 중간중간에 분기별로 사진은 찍어뒀는데, 기회되면 또 올려볼게요
<1년 전 사진>
<1년 후 현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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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꾸준히 드시면 문제 없어 보이네요 축하드려요~